국민 27%가 노인인데, 노인 가구주택이 부족하다?

작성자대박땅꾼|작성시간24.03.04|조회수123 목록 댓글 1

일주일 전, 뉴스 1면에 대서특필 되어서 발표된, 여의도 70배 규모의 '절대농지 규제' 해제 등

엄청난 호재들의 기사가 여기저기 쏟아지고 있습니다. 여러 투자자들이 이번이 떼돈 벌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생각하고, 절대 놓치지 않으려고 눈에 불을 켜고 주시하고 있을 텐데요.

좋은 호재 소식이 발표된 건 알겠는데,,,, 나랑 소식이랑 어떤 연관이 있는 거지?

절대농지 규제 해제 소식이랑 내가 투자한 땅이랑 어떤 관련이 있을까?

에 대한 의문점이 생기지 않으셨나요?

그래서 오늘은 절대농지 규제 소식과 함께 관련 뉴스 기사들을 토대로,

앞으로 추세를 조심스럽게 예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오늘 내용 끝까지 읽으시면, 절대 농지 규제를 발표함으로 앞으로 토지 투자 시장이 어떻게 흘러갈 건지 흐름을 파악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토지 투자 경력 20년 대박 땅꾼이 진행하는 원데이 클래스 부동산 교육도 확인해 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겁니다.

그럼 2024년 부동산 트렌드 best 3 토지 투자 관련 기사를 분석해 보러 가실까요?

이슈 1. 노인 가구를 위한 특별공급제?

2023년 말 기준, 우리나라 인구의 27.2%가 노인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고령화 시대로 우리나라 노인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노인에 적합한 시설 기준이 적용된 주택은 1%도 안된다고 하니,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공급되는 주택이나 혜택은 현저히 부족한 상황입니다.

기존에 고령자 주택 복지가 있지만, 고소득층만 입주 가능한 고비용 실버타운이나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 복지로, 기준치가 상당히 까다로워

일반 서민들을 위한 노인 전용 주택이 턱없이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해결책으로 일본 역시 베이비붐 시대 현재 2% 노인시설 기준을 갖춘 주택을 25년까지

4%까지 늘리는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정부에서도 노인세대 주거편익 관련해서 제도적 지원이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인주택용지에 노인주택 시설 기준을 적용하여 건설하고 공급한다.
신혼부부 다가구 자녀 혜택처럼, 별도 특별공급 제도 도입 필요성 주장했다.
기존 주택을 노인주택 시설 기준으로 재건축 임대하거나 민간임대주택에 노인시설 기준을 적용해 건설할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 및 기금 지원을 확대하고, 가산점 부여하는 방안까지 고려 중이다.

주택산업연구원에서는 노인 전용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노인주택 시설 기준으로 재축하거나 개조해 임대하는 경우, 50%~100%의 용적률 인센티브 부여 및 주택 기금 지원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또 향후 5년 내에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 서민층도 입주 가능한 가성비 높은 '서민 실버타운 시범 단지 20곳 건설 추진도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슈 2. 전원주택 경매, 반값에도 찾는 사람 없지만... 기회일 수도?

은퇴하고, 전원주택에 거주하거나 세컨드하우스를 마련하여 여유로운 인생을 사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경매시장에서 지방 전원주택은 반값이도 찾는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물론 모든 지역의 전원주택이 인기가 다 없는 것은 아닙니다. 교통편이 좋거나, 뷰가 좋은 경우는 낙찰가율 100%를 웃돌기도 한다고 합니다.

현재 지자체에서 발표한 빈집 실태조사 기준 농촌 빈집은 6만 동이 넘는다고 하니 이 역시 대책이 시급해 보입니다.

하지만 저희와 같은 투자자들은 조금만 생각을 다르게 해보면, 엄청난 기회일 수 있습니다.

늘어나는 인구 대비, 농촌 빈집이 많아지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서 다양한 대책들이 발표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저렴하게 경매를 통해 반값으로 구매해서, 용도변경이나 리모델링을 해서 높게 판매하는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슈 3. 여의도 면적 70배 규모의 '절대농지' 규제 푼다.

농업 생산 용도로만 쓸 수 있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우리나라 토지를 문화, 생산, 상업, 연구시설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풀어주는 정책을 정부에서 발표했습니다.

32년 동안 절대농지 규제를 받아 엄격하게 개발행위가 제한되어 있던 국토 면적 약 8% 규모의 땅이 농가 인구 감소하여 가치가 상실했음에도 낭비가 되어 왔습니다.

해서 국가에서는 문화, 상업, 생산, 연구시설이 들어서거나 기업에서 투자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 건데요. 이렇게 농지로 묶여 활력이 떨어진 산업단지 옆의 놀고 있는 토지를 '주거 문화시설'로 자유롭게 지을 수 있어지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폭이 넓어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을 조금만 보태 보자면, 오늘 말씀드린 이슈 3가지 (노인 인구 증가, 농지규제 풀림, 농촌 빈집 정비 활성화) 등 부동산 트렌드를 고려했을 때, 조만간 개통하는 수도권이랑 연결되는 지하철 srt, gtx 근처의 빈집을 노인 전용 주택으로 정비해 활성화시키는 방안도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을 해봅니다.

관련하여 3월 교육 안내도 드립니다. 아래 링크 '동영상' 참고 하셔서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https://youtu.be/QsalYln79TI?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