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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인제 소치리 및 방동리 토지투어

작성자별이..|작성시간18.04.23|조회수451 목록 댓글 7

지난 주말 저희 사장님을 따라 토지투어에 함께 참석한 2조 팀원 김경희입니다.

봄햇살이 뜨겁게 느껴지는 날씨였지만 솔솔불어대는 봄바람에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토지투어라기 보다는 봄나들이를 다녀온 기분입니다.

세차게 내리는 봄비를 보면서 지난 투어때 받은 지리산 벌꿀을 진하게 타서 한잔 마시면서 지난 주말 사진들을 정리해 올려 봅니다.

진행에 힘써 주신 진행장님, 그리고 인제토지투어지부장님, 무엇보다도 함께 긴 시간을 오고가면 웃음을 주신 토지투어 동호회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토지투어에 대한 설명 및 진행자분들의 소개, 글루핑, 스마트팜에 대한 간략한 소개가 이어지고 회원들의 소개가 간략하게 진행되었다.

차량정체가 시작되었지만 정체의 지루함 보다는 서로 어색함 속에서 시작된 간단한 게임으로 투어의 즐거움이 시작되고

굽은 도로를 돌아 도착한 소치리 마을

깊은 산속만큼 조용한 시골마을... 시골생활을 해 보지 않은 분들이라면 좀 적응하기가 힘들다는 생각... 그래도 이런 물맑고 공기좋은 곳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 뭐 인생에 정답이 있나... 이길도 가보고 저길도 가보고 하면서 내 인생을 살아가면 되지 하는 생각 ^^

햇살은 뜨겁지만.. 이곳 산골마을은 이제야 봄소식을 알려온다.




시원하게 탁트인 전망이 좋은데... 단차가 높다라는 생각이 든다.




해주위로 형성된 해무리도 보고.... 좋은 일이 있으려나... ㅎㅎ

점심식사 하러 가는 길에 인제토지투어 지사장님께서 회원들에게 협찬해주신 도라지배즙...

일주일 내내 목감기로 고생하고 있던 나였는데... 지금 이시점에 내게 딱 필요한 약이었다... 감사합니다...

질걸이 돌솥밥이 유명한 방동리의 한 식당

나물반찬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딱 내 입맛에 맞는 식단이다. 종업원분들이 어찌나 다소곳하게 친절하시던지..

늦은 점심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나와 식당한바퀴를 돌아보니 식당을 운영하면서 농장체험 행사도 함께 하고 계신것 같다.

농장체험 행사장으로 들어가 보니 이쁘게 싹을 튀운 산양삼 모종들... 향후 귀촌을 생각한다면 한번쯤 고려해 보아도 좋을 것 같다.


방통리 전원주택지 방문

산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방태산, 점봉산, 설악산이 가까운 이점이 있어 좋지만 너무 비싸다..ㅎㅎ

남들에게는 쓸모없는 땅이 나에게는 가치가 있을수 있고... 남들에게 가치있는 땅이라도 나에게는 쓰임새가 없는 땅이 될수 있기 때문에 땅은 임자도 따로 있다고 하던데... 난 언제 내 땅을 만날수 있을지...^^




모든 토지투어가 끝나고 방동 약수터 방문

시원한 계곡물이 흘러 넘치고, 왠지 마시고 나면 건강해진 것 같은 약수한모금으 마셔본다. 




투어길 당첨된 소중한 지리산 꿀한통

맛있는 것은 함께 나눠 먹으면 좋은것... 투어길 점심식사후 회원들과 시원하게 한잔씩 나눠 먹고 나머지는 회사에 가져다 놓았다.

진한면서도 달달한 꿀차 한잔을 마실때면 언제나 이번 토지투어가 생각날것 같다.


 함께 하신분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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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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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여왕남편 | 작성시간 18.04.27 멋지게 사시는 회원님들 보기가 좋네요
  • 작성자이시혁 | 작성시간 18.06.06 멋지십니다
  • 작성자집집집 | 작성시간 19.01.17 좋아요~~
  • 작성자토담마을 | 작성시간 19.06.28 보기 조으네요!
  • 작성자돌비 | 작성시간 19.07.10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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