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의 느낌이 일게 하지만 환 고리 형태로 부분 구성하며 고리 바깥쪽으로 돌출 박스 개구부 구조물이 조합되어지며 집의 전반적 형태미를 조성하는 그런 집짓기 제안이다.
원형주택은 비교적 사례가 많지만 이와같은 주택은 로툰다 형태와도 또 다르게 표출되는 고리형 건축 제안 발상의 하나가 된다.
그러고보면 내가 예전 흥미롭게 보아왔던 초승달주택과도 같은듯 다른 그런 부분도 맥이 닿아 있기는 하다.
다만 모두는 원형, 타원형 등의 모티브로 이루어지는 사례로서 이중 부분 환 고리형 주택 형태에 돌출 박스 개구부 조합되어진 집짓기 사례로서 담아 낸다.
탑 뷰 형태로 원을 그리듯 부분 절개된듯한 고리형 형태와 좌측 돌출되어진 박스형 블럭 조합으로 이루어진 형태의 주택 구성이다.
한 부분으로 보자면 그저의 원형집, 원형주택으로 볼 수 있기도 하겠다.
원형주택에 벽돌마감 구성으로 전형적 원형주택에 많이 적용되는 형태를 엿볼 수 있다.
하지만 반대편 배면 형태에는 이처럼 원형을 품어 내듯 두팔 벌린 고리형 구조를 이룬다.
또한 치장벽돌 마감으로 미려함이 돋보인다.
자연을 향해 열린 형태의 오픈 구조 형태로서 부분 절개형 환형 고리형 주택으로 이루어져 있다.
외부 바깥 라운드 구성되어진 면에 콘크리트 옹벽 구조체를 두루고 이를 골조삼아 안쪽으로 목구조 조합시켜 완성한 형태의 집짓기 방식이다.
예전에는 조적조로도 이런 공간 형태를 풀어내 볼 수 있었다.
이처럼 두가지 마감 요소로도 집의 모든 느낌을 최고의 퀄리티로 이끌어 낼 수 있으며 사람이 안정되고 공간은 미려하다 할 수 있겠다.
벽체 뿐만이 아니라 이처럼 바닥 벽돌 마감까지 연계하여 근사한 공간을 풀어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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