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물야면에 지어본 멋스러운 흙 담집 전경

[유진규]

경북 봉화군 물야면에 지어본 멋스러운 흙 담집 전경
 

지붕에 기와를 올렸습니다. 한식기와 방식이 아니라 기와를 방수처리가 완료된 지붕위에
모양을 내기위해 타일붙이듯이 시공한 것입니다.

         원형 거실을 휘감아 돌아가는 멋스러움이 이집의 묘미이기도 합니다.

      빗장대문에 들어서 내다본 전경입니다. 

         현관을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2층 다락 계단과 왼쪽 부엌 출입구입니다.

    부엌이 탐나는 집입니다.
    작은듯 하지만 결코 작지않은 공간구성이 돋보이기도 하지요!

    

     현관 신발장의 뒷면을 막아 안방에서는 화장대로 응용했습니다.

선비촌 한지장판입니다.

좁은 공간에 즉흥적으로 결정된 다락, 

        어느집이나 다락방이 너무 탐납니다.

        생태건축, 특히 흙집!

 경북 봉화군 물야면에 약수터와 저수지가 있습니다.
  최근 국림수목원으로 인해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진 동네이기도 합니다.
  산도 좋지만 정말 물이 좋은 동네입니다.
  약수터 토종닭 백숙에 산나물 반찬 생각만 해도 전원생활이 즐거워 집니다.
-건축개요-
*건축규모: 1층 20평/ 2층겸 다락5,5평/  다락5평
*건축비:약 1억원(풀옵션)
*건축방식: 벽체 흙담식/ 지붕 기와붙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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