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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들고 뉴욕 여행! 뉴욕 여행 꼭 가봐야 할 곳 13!

작성자신여정|작성시간22.12.22|조회수2,395 목록 댓글 0

 

 

 뉴욕의 다양한 모습을 같이 감상해보시죠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역으로 무려 44개의 승강장과 67개의 선로가 있는데요. 미국 철도의 전성기에 지어진 역답게 웅장한 건물로, 1913년에 오픈한 이래로 100년 넘게 뉴욕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톡톡히 해왔습니다.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과는 완전히 다른 이미지의 오큘러스 (Oculus)입니다. '눈', '둥근 창'을 뜻하는 영어로, 라틴어에서 유래했는데요. 2016년 9/11 테러로 무너진 월드 트레이드 센터 자리에 지하철과 패스(PATH) 철도의 새로운 교통 환승 허브로 태어났고 대형 쇼핑센터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오큘러스 밖으로 나오면 미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 일명 프리덤 타워 (Freedom Tower)라 불리는 세계무역센터를 만날 수 있습니다.

 

 

타워 앞에는 9/11 테러로 무너진 구 세계무역센터 자리에 지어진 추모 시설을 볼 수 있습니다. 테러 희생자들의 이름을 새긴 명패가 놓여 있고 안의 빈 공간에는 인공폭포가 조성되어 있는데요. 상당한 양의 물이 떨어지는데 테러로 인해 수많은 미국인들이 흘린 눈물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테러를 잊지 않으려는 미국인들의 마음이 전해져 숙연해집니다.

 

 

세계무역센터에서 20분 정도 걸으면 만날 수 있는 브루클린 브리지입니다. 1883년에 완공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이기도 해요. 다리의 뒤로 대도시가 펼쳐지는 장관은 누구라도 카메라를 들 수밖에 없게 만들죠. 노을 질 때와 야경이 아름다우니 꼭 방문해보세요.

 

브루클린 브리지를 건너면 덤보라는 지역이 나옵니다. Down Under the Manhattan Bridge Overpass의 약자인데요.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와 <무한도전>의 촬영지로 아주 유명하죠. 이른 아침이 아니면 사람이 너무 많아 사진 찍기가 쉽지 않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덤보 바로 앞 페블 비치 (Pebble Beach)에서 바라본 맨해튼과 브루클린 브리지의 모습입니다. 너무 예쁘죠? 밤에도 아주 멋진 야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브루클린의 한 지역인 윌리엄스버그는 맨해튼의 살인적인 임대료를 감당할 수 없었던 아티스트들이 다리를 건너 온 동네입니다. 뉴욕에서 가장 핫하고 힙한 지역으로 맨해튼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당시 최고의 현대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가 설계한 구겐하임 미술관입니다. 계단이 없는 나선형 구조로 관람객들은 이 구조를 따라 걸어 나가면서 작품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건축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방문을 추천해 드립니다.

 

 

고가 화물철도 노선을 철거하는 대신 꽃과 나무를 심고 벤치를 설치해서 공원으로 재탄생한 하이라인공원 (The High Line)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 공원을 모델로 하여 서울역 고가도로를 서울로 7017로 조성하였다고 하죠. 커피 한잔 들고 공원을 산책하면 뉴요커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즐거웠습니다.

 

하이라인공원 마지막 지점에 가면 거대한 벌집 구조물처럼 생긴 베슬 (The Vessel)을 만날 수 있습니다. 2,500개의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는 전망대이자 예술 작품이라 할 수 있는데요.

 

 

15층의 높이로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것은 상당한 운동이지만 위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충분히 보여줍니다.

G7X Mark III를 쓰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기능은 바로 크리에이티브 어시스트인데요. 필터 효과를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EOS 시리즈의 기능을 컴팩트 디지털카메라 최초로 G7X Mark III에 채용했다고 해요. 쉽고 빠르게 설정을 변경할 수 있고 라이브 뷰에서 설정값의 변경 사항이 실시간으로 반영되어서 무척이나 편리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어시스트 기능을 이용해 추가 보정 없이 현장에서 바로 예쁜 노을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

 

 

센트럴 파크는 뉴요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공원이자 미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 공원입니다. 워낙 규모가 커서 센트럴 파크의 면적이 실제 국가인 모나코보다 크다고 하네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좋은 공간이었어요.

 

뉴욕에 가면 꼭 전망대에 올라 스카이라인을 감상해야 하는데요. 뉴욕 3대 전망대 중 하나인 탑 오브 더 록 (Top of the Rock)에 올라 노을을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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