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답사가 집 답사보다 힘든 건
집은 완성물(지상물)이지만 땅은 미완성물로 대자연에 가깝기 때문
녹지, 농지, 생지, 맹지의 개념이 바로 땅인 것
맹지가 많은 국토에서 땅투자 하기가 쉽지 않은 건 당연지사
땅 답사, 가슴으로 해야하는 이유≒땅투자자가 될
확률을 높이는 방도
땅답사, 눈으로 하는 경우≒결단력↘
(∵현장의 박진감과 현장감, 생동감↘)
땅투자가 불가능한 건
공부(공적서류)와 현장이 반드시 같아야 하고
개별공시지가와 시세가 거의 일치해야 한다는 관념을
가진 경우에 발생한다
즉 큰 착각이 투자의 걸림돌인 것
집 사듯 땅을 사겠다는 용단은 당장 버려야 한다
땅은 씨앗, 뿌리의 개념이 강하다
씨앗은 완성도가 낮고
뿌리는 완성도가 높다
파종 이후 새로운 아파트단지가 탄생한다
뿌리(대지 지분)가 생긴다
새로운 가치가 형성된다
즉 땅을 통해 새로운 가치라는 생명 줄기가 생기는 것이다
새로운 가치 창조가 가능한 것이다
땅의 미래가치 - 주변가치 통해 가늠 가능
예) 아파트단지와의 거리를 체크한다
아파트단지가 곧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기 때문
주거인구가 그 지역을 책임지는 핵심인구다
아파트는 주거인구의 표상
주거인구는 지역 가치의 잣대다
아파트의 존재가치가 중요한 이유다
아파트와 내 땅과의 거리를 통해
내 땅의 현재 및 미래가치를 가늠할 수 있다
주거인구를 통해 미래가치를 가늠하는 게
적정하기 때문
아파트와 내 땅과의 거리는
도로상태를 체크하면서 괴리감 등을
말끔히 해갈, 해소할 수 있음
아파트 대비 땅의 결점 중 하나
결단력이 낮다는 점이다
결단력의 재료 찾는 게 땅투자자의 사명 중 하나다
결단력의 재료⇒가슴으로 발견하기≠눈으로 발견하기
(결단력의 원자재= 반드시 뜨거운 가슴으로 발견하라)
사람의 장점 발견(모색) 하기 = 사람의 잠재력 발견하기
부동산의 장점 발견하기 = 부동산의 잠재력 발견하기
배우자를 선택하는 기준과 투자처를 선택하는 기준은 같다
외모 보고 투자를 결정하지 않는 것이다
중매쟁이가 남녀의 만남을 주선할 때 당사자들의
궁금증은 많을 거다
남자 ; 그녀는 어떤 사람인가요?
중매쟁이 ; 얼굴은 예쁘고 가슴이 커요
그리고 보기 드문 명기입니다
남자 ; (!+!!) 난 그녀의 성기보다 성격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하는 일이 무엇이고 즐겨하는 취미와 특기 등이
궁금하다고!!
공인중개사 역할이나 중매쟁이 역할이나 매일반
중개사가 매물 하나를 들고 투자자를 찾았다
소개 중이다
중개사 ; 매물 하나 보시죠
매수예정자 ; 어떤 상황의 매물인가요?
중개사 ; 매물이 있는 이 지역의 미래는 신문지상에 이미 나온 그대롭니다
신도시가 개발되고
전철이 새로 생깁니다
도시가 하나 탄생하게 되면 땅 팔자가 바뀝니다
추상적인 브리핑이 맘에 안 든 매수예정자,
매수예정자 ; 난 정확한 입지분석을 원합니다
즉 현재가치 통해 미래가치를 가늠하고 싶다고!!
좋은 땅이건 좋은 사람이건
그 가치판단의 선택기준은 하나
외모 대신 속성!!
성격(유전자)은 쉽게 함부로 변하지 않기 때문
땅투자가 힘든 건
땅의 성질은 쉽게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개발기간이 짧지 않은 이유다
변수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예) 도로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도로 입지(위치)가 중요한 것이다
'도로'에 예민할 게 아니라
도로의 사용가치에 집중해야 함
'개발'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개발의 타당성이 중요한 것
이를 테면 위정자의 개발공약(거대함+화려함 등의 외모) 자체보단
공약의 실천, 실현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체크해야 함
개발의 타당성, 환금성, 수익성이 높은지 알아본다
2세를 분만할 수 있는 여성의 품격은 땅의 품성과 일치!
땅은 아파트 등 건축물, 지상물의 원자재이기 때문
흡연하는 여성 - 장애아 분만 가능성이 높다
입지상황이 안 좋은 땅 상태 - 접근성이 낮다
(∵맹지상태의 의미≠입지상황이 안 좋은 상태의 의미)
맹지상태는 도로가 없지만
입지가 안 좋은 상태는 도로의 접근성이 낮은 것
즉 희망을 버릴 필요가 없는 기회의 땅인 것이다
입지와 맹지는 연동하지만
그 의미는 사뭇 다르다
맹지상태는 실수요자에겐 무가치한 것이지만
입지가 안 좋은 상태가 실수요자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한 건 아니다
내가 도로를 직접 개설하면 그만이니까
입지가 안 좋다고 무조건 맹지상황은 아니다
입지는 오지와도 같은 입장(상황)
대기업 등이 입성한다면
입지, 오지 상황이 진화될 수도 있기 때문
그러나 대기업이 입성한다고 해서
내 땅의 맹지가 진화하는 건 아니다
나의 맹지 땅은 내 의지대로 움직인다
오지, 입지란 획지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맹지는 지극히 개별적인 사안이다
(예-필지분할)
부동산의 잠재력의 재료 - 개인의 판단력과 변별력
부동산투자의 결단력의 재료 - 차가운 눈과 뜨거운 가슴
(판단력+현장감)
부동산의 맹인과 부동산에 관한 불감증 -
실패의 원흉
투자를 가로막는 걸림돌
부동산의 색맹, 맹인상태에선
맹지 구별 방법을 알 도리가 없음, 모름!!
예) 맹지는 무조건 나쁘다
맹지 입지 분석 능력이 전무한 지경에서 나오는 사고다
접근성 높은 맹지 - 건설사의 좋은 먹잇감
고수 - 접근성 높은 맹지 구입(희소성이 높다)
중수와 하수 사이 - 아파트단지 인근의 땅에 집착
(희소성이 낮으나 대중성은 높은 지경)
검색창에 '김현기의 토지이야기' 검색
토지사랑 http://cafe.daum.net/tozisarang/
추천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