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도로이겠죠?
도로가 있냐 없냐..
맹지냐 아니냐...
누군가가 토지를 매입했다고 하면
항상 가장 먼저 확인하는게
야 거기에 길은 있냐?
길이 없다고 하면
야 길이 없으면 맹지야
맹지를 왜사 이바보야..하면서 핀잔을 주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대부분 맹지라고 하면 좋게는 안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맹지라고 다 나쁜 토지는 아니죠?
대한민국에 절반이상은 아마 토지들이
맹지일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맹지가 길이 있는 토지보다 그 가치가 더 좋은 입지조건의
토지들도 많구요.
토지개발이 되는 구역의 토지들도 대부분 맹지가 많습니다.
길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그럼 길이 도로가 있는 토지들도 있는데
그러한 땅들이 그럼 다 맹지가 아닌 토지일까요?
우리가 흔히 맹지를 안좋게 보는 것은
개발행위를 할수가 없는 것이기에
안좋게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내땅을 맘대로 개발하고 뭔가 수익적인 가치를 높여서
활용을 해야되는데 길이 없다면
혹은 길이 있는데도 그러한 행위를 못한다면
그것 또한 맹지와 별반 차이가 없겠죠.
도로가 건축법상 도로인지
지적도상 도로인지
현황상 도로인지
사도..공도 인지..
하지만 결국에는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배수로입니다.
아무리 도로가 좋다고 한들....
거기에 배수로가 없고
해결할 방법이 없다면
그땅도 바로 맹지와 별반차이가 없습니다.
건축..즉 개발행위를 하기위해서는
반드시 도로와 배수로는 필수조건입니다.
상수도는 없으면 지하수를 관정을 하면 되지만
배수로는 때로는 정말 답이 없는 곳이 많습니다.
맹지....
도로..길이 있다고 해서 그 땅이 다 맹지가 아닌게 아니다.
꼭 명심하세요...
토지공부를 꼭 한번 해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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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