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회의 비상시국 긴급 성명서]
"시민의 명령이다. 박근혜는 즉각 '퇴진'하라!"
지금 대한민국 청와대에서 국정을 농단하고 국민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는 박근혜 정권은 그 탄생부터 부정선거로 탄생한 내란정권이었다. 박근혜는 부정선거로 대통령 취임 이후 헌법을 제멋대로 유린했고, 통합진보당을 강제 해산시켰으며, 양심적 정치인들과 수많은 시민들을 차가운 감옥에 가두었다.
그동안 박근혜 정권은 반헌법, 반민주, 반민족, 반민생, 반노동, 반통일의 악행을 저질렀다.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된 임시정부를 부정하는 반민족적 매국노들을 각료로 임명하였고, 간첩을 조작하였으며, 종북몰이와 마녀사냥으로 국민의 지지를 받는 진보당을 해산시켰고, 바른말하는 언론인을 탄압하였으며, 부정선거를 밝히려는 사람들을 구속하였고, 각종 노동악법을 추진하였으며, 쌀값 폭락을 초래하였고, 각종 반민생 정책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자살하게 만드는 생지옥으로 만들었으며, 개성공단을 폐쇄하였고, 미국 사드를 한국에 배치하여 한반도와 동북아시아를 전쟁터로 몰아가고 있다.
또한 수백명의 억울한 사람들이 세월호 학살의 진상규명 요구를 비열하게 방해했고, 선량한 백남기 농민을 물대포로 살해했다.
그리고 어린 소녀들을 강제로 납치해 성노예로 만든 일본에게 사과와 반성을 요구하기는 커녕 일본의 반성없는 더러운 돈을 받아 수많은 사람들이 분노하고 성토했다.
게다가 최근에는 이런 박근혜가 최순실에게 조종당하면서 국정을 농단했다는게 속속 밝혀지고 있어, 더이상 좌시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에 민주파괴, 선거내란, 양민학살, 헌정파괴, 민생도탄을 자행하는 박근혜에게 양심적인 민주시민들이 준엄하게 명령한다.
"박근혜는 즉각 '퇴진'하라!"
끝내 물러나지 않는다면, 깨어있는 시민들의 힘으로 반드시 끌어내릴 것이다.
2016년 10월 26일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한 시민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