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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作詩... 〈 그냥 사자 우리에 넣고 싶다 〉

작성자濟暗,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작성시간24.04.06| 조회수0|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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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濟暗,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06
    "범죄에 애 어른이 어디 있어 씨발!"

    방황하는 칼날 / 장억관 (이성민)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濟暗,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29
    天算在心
  • 작성자 濟暗,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04
    죽고 싶은 생각이 들 땐 말이야...

    살아야 하는 이유 말고...

    죽어야 하는 이유를 생각해봐...

    딱히 없을걸?

    내 말 맞을걸?

    그러니까 지금처럼...

    또 우울증의 낌새를 느끼면...

    차라리 다행이야...

    생각의 바다에 빠지기 전에...

    나올 수 있잖아...

    그러고는 아주 튼튼하고 거대한

    잠수함을 타고...

    그 바닷속을 여행하는 거지...
  • 작성자 濟暗,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4
    내가 惡을 품으면, 惡은 나를 가둘 것이되,
    내가 善을 품으면, 善은 나를 이끌 것이다.

    내가 남을 해치려 한다면, 남도 나를 해치려 할 것이되,
    내가 남을 돕는다 해도, 남이 나를 돕지는 않을 것이다.

    惡은 必然이나, 善은 偶然이다.

    나 濟暗은 武人이지 文人이 아니되, 나의 땀과 敵의 피로 먹을 간다.
    나 濟暗은 武士의 길을 가되, 그것은 善을 지키기 위함이니 함부로 拔刀하지 않는다.
    나 濟暗은 함부로 칼날을 드러내지 않으나, 칼을 뽑으면 그 즉시 敵의 머리를 梟首하여 威嚴을 높인다.

    내가 惡을 품으면, 惡은 나를 가둘 것이되,
    내가 善을 품으면, 善은 나를 이끌 것이다.

    나 濟暗은 惡을 품는 것이 心身을 가둠을 아는 者이니, 함부로 敵을 두지 않으되, 敵에게는 惡魔의 地獄을 膳物하리라.

    그것은 곧 나 또한 地獄에 갈 수 있는 것임을 목숨처럼 받드노라.

    惡은 必然이고,
    善은 偶然이되,

    나 濟暗은 善을 받들고,
    惡이 아닌 善을 위해
    칼을 뽑겠노라.

    惡의 地獄에서, 善을 받드노라.
    惡의 地獄에서, 善을 위해 칼을 뽑노라.
  • 답댓글 작성자 濟暗,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4
    깡패새끼들이랑 呼兄呼弟하는 걸 즐기는 놈은,

    멍청해서 그런가, 진짜 죽고 싶어서 그런가?

    뭐 아무래도 相關없다.

    제 발로 사자 우리에 들어간 놈이니,

    짐승들이 배 고프면 알아서 잡아먹겠지.
  • 답댓글 작성자 濟暗,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4 濟暗,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世上이 善해야 하는데 惡한 것이 아니라,
    世上은 惡한 것이 들끓는데,


    善한 이를 만나고,
    지켜야 할 弱者를 지키고,
    正直한 貴人을 만나니,


    蓮花를 보는구나.


    나는 惡人이라 濟暗하려 한다.
    나는 아무래도
    K보다 강해질 것 같다.


    上手의 實力은 없어도,
    上手의 눈을 가졌다.


    나 濟暗은,
    善을 받드는 天劍이 되리라.
  • 작성자 濟暗,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4
    有錢無罪 無錢有罪

    오랫동안 苦悶했고,
    지금도 苦悶하고,
    앞으로도 苦悶할 거다.

    억울하겠지,
    自己만 나쁜 짓 한 건 아니니까.

    원래 사람들은,
    自己가 잘못을 했어도,
    더 큰 잘못을 한 者를 나무라기 마련이며,

    원래 사람들은,
    自己보다 弱한 者의 잘못에는 목소리를 높여도,
    自己보다 强한 者의 잘못에는 큰소리치기 어려운 법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응? 어떡해야 돼?

    그래서 나는 그렇게 하려 한다.

    내가 相對할 수 있는 敵은 내가 屠戮하고,
    나만 相對할 수 없는 敵에게는 兵法을 펼친다고.

    깡패새끼들한테 용돈 받는 놈들은,
    利敵行爲로 다스려야 한다.

    물론 그 전에,
    제 발로 사자 우리에 들어갔으니,
    짐승들이 배고프면 잡아먹겠지만.

    내가 惡하면, 神은 나를 罰하라.
    내가 善하면, 神은 나를 도우라.

    나 濟暗은,
    善한 이를 받들고,
    지켜야 할 弱者를 지키며,
    正直한 이에게 最高의 禮를 表하느니라.

    그것은 내가,
    善하지 않고,
    正直하지 못하나,
    弱者가 아니기 때문이니라.
  • 답댓글 작성자 濟暗,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4
    깡패새끼들을 다룰 때는,
    威嚴을 잃어서는 아니 된다.

    왜냐하면 그런 놈들의 習性이란,
    强者 앞에 限없이 弱하고,
    弱者 앞에 限없이 强한,
    짐승이니라.

    짐승이 사람을 害하려 들면,
    죽여야 한다.

    짐승에 붙어사는 놈도,
    마찬가지다.
  • 답댓글 작성자 濟暗,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4 濟暗,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깡패새끼들이 설치는 理由는 멍청하기 때문이다.


    貧窮은 障碍일 뿐이기에,
    障碍를 克服하는 사람은 偉大한 사람이다.

    無知의 어둠은 배움으로 밝히면 되는 것이기에,
    배우고 익혀서 거듭나는 사람은 偉大한 사람이다.

    養心은 원래 지키기 어려운 것이기에,
    거짓을 멀리하고 正直하려 하는 사람은 偉大한 사람이다.


    그런데 깡패새끼들이 하는 짓을 보자면,


    自己가 돈이 없다고
    남의 돈을 뺏고,

    自己가 無識하다고
    남도 無識할 거라 여기며,

    自己가 가짜인 주제에
    眞實한 이를 비웃는다.


    깡패새끼들이 그러는 이유는 單純하다.


    돈이 필요해도
    제 힘으로 돈을 벌 能力이 없고,

    無識해서 배워야 함에도
    배울 意志도, 배워야 하는 理由도 모르고,

    恒常 가짜로 살아서
    참됨이 어떤지 알 길이 없으니,


    그저 自己보다 强하면 숙이고, 弱하면 대든다.


    人間 아닌 것들이 사람 흉내를 내려는 꼴은,
    아무래도 두고보기 어렵다.


    班常은 없어도 貴賤은 있다.


    그런데 그런 깡패새끼들한테 빌붙어 용돈 받아먹는 놈들은,
    스스로 짐승이길 自處하니, 짐승처럼 대해줄 수밖에 없다.


    짐승들끼리 죽이고 죽어라.
    짐승들끼리 먹고 먹혀라.


    남은 놈은 내가 죽인다.
  • 작성자 濟暗,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4
    惡魔가 善을 行하면 善인가,
    天使가 惡을 行하면 惡인가.

    누나가 왜 나타났는지 모르겠다.
    누나를 왜 사랑하는지 모르겠다.
    누나는 없는데, 나는 왜 힘든지 모르겠다.

    惡魔가 善을 行하면 善인가,
    天使가 惡을 行하면 惡인가.

    누나가 다른 일을 했더라면,
    나는 덜 힘들었을까.

    惡魔가 善을 行하면 善인가,
    天使가 惡을 行하면 惡인가.

    나 濟暗은 누구의 부하도 되지 않고,
    나 濟暗은 누구도 부하로 두지 않는다.

    나 濟暗은 오직 神의 부름에 應答하노라.
    나 濟暗은 오직 神의 命令을 따르노라.

    神이시여

    내가 惡하다면
    나를 罰하시오

    神이시여

    내가 善하다면
    나를 도우시오

    神이시여
  • 답댓글 작성자 濟暗,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4
    그냥 決斷을 하자.

    나한테 會社는 누나고,
    나한텐 누나가 會社다.

    누나랑은 시작이랄 것도,
    끝이랄 것도 없었다.

    나는 누나한테 아무것도 아닌데,
    누나는 나의 全部여서 그렇다.

    아직도 사랑해서일까,
    그만 괴롭고 싶어서일까.

    아, 모르겠다.
    아, 정말 모르겠다.

    그냥 會社를 옮기셨으면 좋겠다.
    페이도 훨씬 많고,
    훨씬 安全하고,
    信賴할 수 있고,
    名譽로운 곳으로,
    제발 옮기셨으면 좋겠다.

    鶴이 까마귀에 둘러싸인 모습은,
    바라보는 것조차 괴롭다.

    내가 할 수 있다면,
    法으로라도 强制하고 싶다.

    나는 平生을,
    누나를 우러러보며 살아도 좋으니,

    부디 제발,
    다른 일을 하셨으면 좋겠다.

    그냥 차라리,
    아무 일 안 하셔도,
    그냥 훨씬 더 잘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 苦悶되면,
    이 생각만 할 거다.

    너무 힘들다.

    p.s.
    물론 돈은 내가 더 많이 벌 거다.
    名譽도, 힘도,
    그 어떤 좋은 것도 讓步하진 않겠다.

    나는 그럴 수 없고,
    그러고 싶지 않고,
    그렇게 안 하겠다.

    누나도 내가,
    自己보다 못하길 바라진 않을 테니까.

    나는 아무래도 누나를 너무 사랑한다.
    그래서 누나보다 더 잘될 거다.
    나는 그래야 한다.

    다른 길은

    없다.
  • 답댓글 작성자 濟暗,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5 濟暗,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자꾸 개지랄할 거면 하나만 새겨라 濟暗.


    함부로 칼을 뽑아 휘두르는 놈은 匹夫도 아닌 양아치 새끼다.
    내가 언제 너더러 그런 下流人生 되라고 했느냐!


    善한 이를 받들고, 弱한 者를 지키며, 正直한 이를 배우라 했느니라.
    함부로 敵을 만들지 말라 했지, 敵을 두고 물러서도 된다고 했느냐!


    칼에 敵의 피를 묻히는 걸 싫어하면,
    네놈이 무엇을 지키겠느냐!


    自己도 지키지 못 하는 게,
    그게 武士냐?


    그게 칼잡이야?


    씨발놈아.


    拔刀一揮
    驚天動地


    ― 濟暗
  • 답댓글 작성자 濟暗,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5 濟暗,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나 濟暗은 앞으로,

    善한 분을 보면, 그분을 받든다.
    弱한 者를 보면, 그 者를 지켜야 하는지 살피고, 지켜야 한다면 지킨다.
    正直한 이를 보면, 그의 바름 앞에 表할 수 있는 最高의 禮를 갖춘다.

    惡한 言行을 보고 들으면, 그 者의 本心을 본다.
    그의 本心이 善하면 타이르되,

    本心이 惡하면 칼을 뽑을 준비를 하고,
    惡한 者가 물러가면 칼을 뽑지 않는다.

    그러나 惡한 者가 칼을 들고 덤비면, 다음과 같이 한다.


    第一

    그 者와 그 무리를 屠戮할 수 있다면, 아무도 모르게 베어 버린다.
    善한 者, 지켜야 할 弱者, 正直한 者 앞에서는 피를 보이지 않는다.


    第二

    그 者와 그 무리를 벨 수 없다면, 殺生簿에 올리고 兵法을 펼친다.
    善한 者, 지켜야 할 弱者, 正直한 者 앞에서는 피를 보이지 않는다.


    第三

    그 者와 그 무리를 베야 한다면, 全力을 다한다.
    칼을 보이는 것은, 내 목숨도 내놓는 것이다.
    惡한 敵에게 同情과 憐憫은 없다.
    敵을 目前에 두고 마음이 누그러지면 내가 죽는다.


    언제라도 잘 벨 수 있게,
    몸은 날렵하게 만들고,
    칼은 날카롭게 한다.


    나 濟暗은 누구의 部下도 되지 않고,
    나 濟暗은 누구도 部下로 두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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