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추수가 모두 완료되지는 않았지만,
09년 농사를 준비합니다.
추수를 한 논에 바로 거름을 뿌리고, 유채 또는 호밀을 뿌리는 것이지요.
내년 이른 봄이면, 희양산 일대의 우리 우렁쌀 논들에 파란 싹들이 올라올겁니다.
물론 노오란 유채꽃으로 온들이 물들기도 하겠지요..~~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준 유채와 호밀은 다시 훌륭한 거름이 되어, 우리 우렁쌀을 더욱 맛있게 만들어 줄겁니다. ㅎㅎ
그야말로 내년 쌀을 위한 첫준비는 이미 시작되는 것이지요.
오늘은 작목반원들에게 거름과 유채씨, 호밀씨를 나누어주는 날이었습니다.
더욱 맛있고, 더욱 깨끗한 우렁쌀을 위해~~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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