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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그림- 흐림

작성자달재|작성시간11.08.22|조회수191 목록 댓글 2




저는 다시 도시로 올라왔습니다.

아니, 잠시 농촌에 들렀다 온것이 맞는 말이겠지요.

젊음이 뭉쳐있는 이 곳에서

살기위한 치열하고 끝이 안보이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괜히 모든 어른들이 대단해 보입니다.

어떻든 자신의 삶을 책임지고 이곳에서 살고 있으니까요.


인공의 삶에 익숙해질 때마다 아침문을 나서면 맞이하는 하늘과 마주합니다.

그리고 잠시 사색에 잠깁니다.

그때처럼.

이곳에서 유일하게 삶에서 자연스럽게 사색하는 30초.


이곳의 일을 처리하고 오겠습니당. :)

몸 건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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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신들메 | 작성시간 11.08.23 응. 몸 건강히 :)
  • 작성자달빠 | 작성시간 11.08.23 삶은 치열함을 강요하죠.. 그 치열함이
    욕심이 되어 어긋난 방향으로 가는 어른들도 많죠..
    부끄럽지 않는 어른이 되기 위해 저도 사색 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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