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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소식

12일(토요일)에 있는'특별한 음악회'의 시간과 위치 올립니다.

작성자일홍|작성시간11.02.10|조회수10 목록 댓글 0

오는 12일(토요일)에 있는 '나눔이 있는 특별한 음악회'의 시간과 위치안내를 위해 약도를 올립니다.

시간은 오후 6시 부터 8시까지 2시간 가량 공연 할 예정입니다.

먼저 올려드린 바와 같이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져서 공연이 되오니, 관심이 있는 공연시간을 계산해서 오셔도 좋고, 전체적으로 다 보고 싶다면 처음부터 끝까지 보셔도 좋을 듯 하네요!

 

먼저 저에게 연락을 주시는 분(가급적이면 문자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의 전화가 워낙 많아서리...^^)에 한해서는 공연을 보기 좋은 곳에 좌석표를 준비해 놓겠습니다.

나눠드린 좌석표는 나중에 추천해서 경품도 드리오니, 미리 연락을 주시어 좌석표를 받으시는 것이 공연과 흥미를 함께 가지실수 있을 듯 합니다!~*^_^*

 

혹시 못보신 분들을 위해 먼저 올렸던 공연 안내글을 함께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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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페 회원님들!

 

저는 '꿈을 나누는 사람들'이라는 작은 봉사모임에서 회원으로 있는 일홍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카페에 방문하여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이번 저희 모임에서 주체하는 음악회 '나눔이 있는 특별한 음악회'의 홍보를 하고져 이렇듯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모임에선 매년 발렌타인 데이에 작은 음악회를 연답니다.

그동안엔 우리끼리의 작은 음악회였다면, 이번에는 소년 소녀 가장, 외국인 노동자, 다문화가정 등의 님들과 즐거운 자리를 만들고져 음악회를 열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이 의미있는 음악회를 위해서 각 음악분야에 명망이 있으신 음악인들이 조건없이 일부러 오셔서 공연을 해주시기로 했답니다.

음악에 조예가 깊으신 카페 여러분들이라면 관심을 갖을 듯 하여 이렇듯 방문해 글을 올려봅니다.

그리고, 그렇듯 조건없이 해주시는 고마운 공연에 청중이 없다면 그보다 죄송한 일이 없을 듯 하여 이렇듯 홍보에 나서게 된 것입니다.

카페 여러님들이 흡족해 하실만한 수준있는 음악회이오니 함께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또, 조금은 어려움이 있다고 할수 있는 님들과 또, 그분들을 위해서 공연을 해주시는 님들이 함께하는 의미있는 음악회이오니 잠깐 시간을 내시어 오셨으면 합니다.

무료로 하는 공연이오니 부담도 없을 것입니다.

관심있는 분야의 음악공연을 보시고, 주말에, 발렌타인 데이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으신 님들이 오신다면 깊은 감명이 남는 좋은 추억을 만들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우리님들 건강관리 잘하시고, 모두 건강한 얼굴로 2월 12일 토요일에 뵙기를 기원합니다.~^______^

 

 

 

공연 내용과 공연하시는 님들의 소개를 올려봅니다.

 

1부 공연

1. 피아노 연주 : 차승안 ['F. Poulenc Improvisation No.15(Hommage a Edith a Edith a Edith Piaf)']
['York Bowen Toccata Op.155']

2. 피아노 연주 : 송이나 ['A. Scriabin(1872~1915) Sonata No.4 in F-sharp Major. Op.30']

3. 비올라 연주 : 한상희

4. 클라리넷 연주 : 김민아

5. 트럼펫 연주 : 박용욱

6. 플롯


2부 공연

7. 이중창 : 이정연 . 이범식 ['Nella fantasia , 봄이 오는 소리

8. 합창 : 해피니스 ['보리밭 . 섬집아기']

9. 한국무용 : 문보영 외 찔레꽃 . Blue day

10. 국악 : 황세희 외 Prince of cheju . 쑥대머리 , 장타령

11. 보컬 : 외인부대

 

 

피아노 연주 : 차승안 ['F. Poulenc Improvisation No.15(Hommage a Edith a Edith a Edith Piaf)']

차승안

선화예술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Manhattan School of Music 졸업(MM)

- Artists International Competition 입상.  Perrenoud Foundation International Competition Special Prize

- 다수의 독주회(카네기홀, 스타인웨이홀 등) 한양대 오케스트라, 서울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

- New York Paiknam Concert(카네기홀), 세계 한양인의 음악회(Merkin Concert Hall), 젊은이의 음악제 등 출연

- 사사 : Donn-Alexandre Feder, 정진우, 이영인, 권마리, 박희정, 김경빈, 김옥빈

- 현재 : 계명대, 선화예술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강남구 음악영재 아카데미 출강중

 

곡 소개

해맑은 피아노 연주로 유명한 재즈뮤지션 클로드 볼링(Claude Bolling)은 jazz piano와 다른 classic 악기와의 crossver를 처음으로 성공시킨 거장으로 알려져 있다.

플루트와 재즈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중 대표적인 연주곡인 이 센티멘탈(Sentimentale)은 재즈 음악에 대한 이질감이나 막연한 거부감을 갖고 있던 우리들에게 이를 없애준 곡으로 평가된다.

마치 청명한 가을 햇살같은 해맑은 피아노와 함께 바로 이어져 어울려 나오는 풀룻의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곡이다.

'Irlandaise'는 프랑스어로 '아일랜드의 여인'이라는 뜻으로 경쾌한 피아노리듬과 서정적인 풀롯선율이 특징인 곡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이다.

 

 

인상주의라는 이름으로 기억되는 프랑스 예술가들이 20세기에 끼친 영향력은 이루 말할  수없이 크다고 할수 있다.

특히나, 19세기 프랑스에서의 피아노 음악이 가졌던 불안한 위치들이 20세기가 시작되면서 드뷔시와 사티같은 작곡가들의 새로운 음악적인 시도들로 인해 프랑스 음악의 주류로 떠오르게 된다.

프랑스 근대 미술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인상주의'미술과의 교류가 큰 영향을 미쳤겠지만, 실제로 드뷔시와 사티의 음악과 가장 큰 영향을 준건, 상징주의 시 문학들이라고 한다.

그런 사티의 제자 중 한명이었고, 1920년대 작곡가 그룹인 '6인조'의 멤버 중 한명인 프란시스 뿔랑(1899-1963)은 그런 프랑스 모더니즘을 배경으로 파격적이고 자유분방하지만, 그안에 우아함이 넘쳐나는 작품들을 만들어 내었다.

 

뿔랑의 즉흥곡 15번은 유명한 프랑스 샹송 가수인 '에디뜨 삐아쁘를 추모하며'라는 제목이다.

1940년대 프랑스 문화계의 아이콘이라고 할수 있는 에디뜨 삐아쁘에 대한 뿔랑의 헌사의 의미가 담긴 곡으로, 매우 아름답지만 격정적인 느낌을 담고 있다.

 

 


피아노 연주 : 송이나 ['A. Scriabin(1872~1915) Sonata No.4 in F-sharp Major. Op.30']

 

이 곡은 스크리아빈의 새로운 양식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193년의 많은 작품 중 하나로 2개의 악장으로이뤄졌지만 느린 1 악장이 전주곡의 역할을 하면서 소나타 형식의 빠른 2악장으로 연결되었기에 단악장 구성에 가깝다.

1악장 서두부분의 상행하는 4도 모티브는 1악장 전체를 지배하며, 마지막 부분에서는 피아노 최대의 울림을 이끌어 내는 반복 코드를 통해 클라이맥스를 이루는데, 이는 스크리아빈의 전형적인 기법이다.

연주시간은 8분정도로 길이는 짧지만 가장 웅장하고 효과적인 소나타의 하나이다.

 

 

클라리넷 : 김민아

피아노 : 박장희

L. Bassi   Fantasia da Concerto su motivi del 'Rigoletto' di G. Verdi

 

이 작품은 베르디 오페라 '리골렛토'를 모티브로 하여 루이지 바씨에 의해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해 편곡된 곡을 알라미로 지암피에리에 의해 재 각색된 환상곡이다.

베르디 오페라의 화려하고 드라마틱한 여러 하이라이트 및 아리아들을 클라리넷으로 감상하는데 조금도 부족함이 없이 적절하게 잘 작곡되었다고 할수 있다. 피아노의 힘찬 서주에 이어 시작되는 클라리넷의 기교섞인 노래에서 부터 베르디 오페라의 진수를 느끼게 될 것이다.

 

 

트럼펫 연주 : 박용욱

반주자 : 박진우

 

곡명 - 옛사랑을 위한 트럼펫(2004년 꽃피는 봄이오면 OST)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 OST에 삽입되어 있는 곳이다. 사랑에도 실패하고 일에도 실패한 한 남자가 폐교의 위기에 놓인 탄광촌 중학교에 음악교사로 부임하면서 학교를 존폐의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인 관악부를 가르치게 되면서 잃어버렸던 음악과 삶에 대한 열정을 찾아간다는 내용의 영화이다.

그중 이 곡은  주인공 이현우(최민식)가 바닷가에서 옛사랑을 그리워하며 연주한 곡이다.

 

곡명 - You Raise Me Up

뉴에이지 그룹 Secret Garden이 발표한 곡으로 팝 그룹 웨스트 라이프(The Westlife) 등에 의해 리메이크되어 지구촌에 널리 알려졌다.

실의와 낙망에 빠진 이를 격려하는 내용의 잘 쓰인 건강한 가사와 격조있는 멜로디, 그리고 종교적인 분위기로 인해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곡이다.

 

 

한국무용 : 문보영 외 찔레꽃 . Blue day

 

김기승 - 솔로

찔레꽃

딸을 잃은 아버지의 슬픔이 찔레꽃으로 나타난 설화를 나타낸 작품.

어나더 댄스 컴프니 - 알앤비 댄스

단장 - 이상기

출연진 : 문보영, 원효선, 김현주, 김지연, 이승우, 임수빈, 이근우

안무 : 이상기

 

 

국악 : 황세희 외 Prince of cheju . 쑥대머리 , 장타령

 

1. 실내악 'Prince of cheju'

재일교포 작곡가 양방언이 작곡한 2006 아시안 게임 주제가이다.

호방한 태평소 선율에 아름다운 소금과 대금 선율이 어우러져 흥겹고 신나는 느낌을 주는 기악곡이다.

 

2. 쑥대머리

판소리 춘향가 중 쑥대머리는 머리채가 헝클어져 흐트러진 모습으로 옥에 갇힌 춘향이가 부르는 대목이다. 진계면조의 선율에 여러악기들이 절절한 느낌을 더한다.

 

3. 장타령

품바타령이라고도 불리는 노래이다.

12달의 절기와 관련한 가사를 주의깊게 들으면 흥겨움을 더할 수 있다.

 

국악팀 연주자

황세희 - 판소리 . 정효진 - 피리, 태평소 . 한은솔 - 대금, 소금  .  채우정, 채원정 - 가야금

 

 

보컬 - 외인부대

'외인부대'는 올해로 창단 34년째를 맞이하는 한국외국어 대한교 중앙 ROCK 동아리.

 

 

 

2011. 2. 12(토) PM6:00 나루아트센터 (광진문화예술회관)

2호선 건대입구역 5번 출구 / 지하철 7호선 건대입구역 4번 출구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다시 이곳을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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