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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방울 양배추 수확과 양배추 피클 담그기 (2019.2.21)

작성자룰루랄라|작성시간19.03.04|조회수235 목록 댓글 0

방울 양배추 수확과 양배추 피클 담그기 (2019.2.21)


당분간은 뒤늦은 프로그램 활동의 글쓰기가 될 듯 합니다..ㅎㅎ


지난 2월 21일에는 방울 양배추 수확이 있었습니다.

일복과 장화를 신고 당당하게 밭에 입성하여 양배추 수확에 나섭니다.

슈퍼푸드로 선정된 양배추, 방울 양배추는 작은 크기에도 영양성분이 많아 먹기도 좋고, 영양가도 많은 우리아이들이 꼭 먹어줬으면(?.... ㅡ,.ㅡ 지극히 개인적인 소망...^^)하는 음식 중 하나랍니다.

양배추 수확과 요리만들기로 방울 양배추와 친해지길 바래봅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방울 양배추가 어떻게 열리는 지 보신 분 계시나요,,??

사실.. 저도... 이 날 처음 방울 양배추가 어떻게 열리는지 처음 봤답니다...

양배추 굵은 대 사이사이 양배추 잎사귀가 있는데, 그 잎사귀와 대 사이사이에 올망졸망 모여있답니다...

아래 사진으로 혹시.. 확인이 되시나요...?

그래서 큰 잎사귀를을 들춰가면서 방울 양배추를 찾고 잘 따줘야 한답니다.


큰 방울양배추 부터 따줍니다~~

넘 귀엽게 달려있어요!

우리 아이들도 요리조리살피며 방울 양배추를 찾아냅니다.



방울 양배추 옆에는 비트가 숨겨져 있습니다. 겨울동안 비트는 알이 크게 자라지는 않지만 잎은 쌈용으로 먹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뿌리 인 비트는 피클을 담글때 색을 내는 용도도 쓸 계획이랍니다.

무성해진 풀들 사이에서 비트찾기, 비트 보물찾기를 시작합니다.

가장 작은 비트와 가장 작은 비트 찾기 입니다!!



농약을 쓰지 않고, 제초제를 뿌리지 않아 주위에 잡초들이 무성했습니다. 잡초를 방석삼아 앉아봅니다~

생각보다.. 푹신합니다...@@



아이들이 흙에서 놀다보니 작은 곤충들을 그냥 지나치기 어렵죠, 무당벌레를 보고 서로 귀엽다고 난리입니다~~




얼굴보다 큰 양배추 잎을 다고 양배추 가면을 만들고

양배추 옆에 심어진 배추도 조금 수확했습니다.


수확량이 꽤 많습니다. 비트잎을 쌈으로 먹어야 하니... 저녁에 삼겹살은 필수겠죠?ㅎㅎㅎ




신나는 방울양배추 수확 후 유학센터로 고고!!

유학센터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피클을 만들고, 요리활동을 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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