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일은 아이들 키우는 것과 닮은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잘 자랄 수 있도록 물과 영양분을 잘 주어야 하고, 매일매일 살펴가며 주위 잡초를 제거해 주고, 벌레가 있으면 벌레도 잡아주어야 합니다. 비가 안와도 걱정, 비가 너무 와도 걱정이지요.
이런 힘든일을 우리 아이들이 해냅니다.
집에서 가져온 쌀뜨물을 살뜰히 챙겨서 어린 식물들에게 줍니다.
그동안 우리 아이들이 심고 보살폈던 묘종들이 꽤 잘 자라고 있습니다.
센터 주변으로 심어 놓은 옥수수도 잘 보살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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