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추진해오던 마을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게이트볼이 드디어 성사되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10월의 어느 금요일!
아이들도 기다리고, 제주MBC도 기다리고, 마을삼춘들도 이 날을 기다렸는데, 불청객 비님께서 오셨다.
실망하는 아이들에게 더 큰 실망을 주지 않기 위해 빗속에서도 게이트볼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밖에서 우산을 들고 해보기로 결정하여 해보았으나 우산을 들고 채를 잡기에는 아직 힘이 많이 부족하여,
동네삼춘네 창고를 빌려 그곳에서 문을 통과하는 연습을 하기로 하였다.
처음 게이트볼을 접해보는 아이들도 열심히! 가르쳐 주시던 삼춘들도 모두 진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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