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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2017.03.06_ 옛 것으로 새로워 지기 _ 전통문화체험 _1

작성자엄마쌤|작성시간17.03.07|조회수127 목록 댓글 1

17년 봄 새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어느새 새싹이 땅 위로 솟아있듯이

자연은 그렇게 자연스럽게 우리를 새롭게 하고 키워주는 것 같습니다.


3월 어멍아방 잔치마을의 새 학기도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동네 어르신인 오원평 삼춘께서 '집줄놓기'를  한 명 한 명에게 자상히 체험시켜 주셨습니다.

호랭이라는 도구를 이용하니 참 쉽고도 신기하게 새끼줄이 줄줄 나오더군요..

날마다 새로운 기술이 쏟아져 나오는 세상에 이처럼 옛도구들이 더 신기한 것은 왜일까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참지혜가 엿보여서 그런 건 아닐까요..


모두들 집중~


호랭이를 이용해 1차 꼬기


막대를 이용해 만든 2줄을 엮어꼬기.


 잘한다~ 신나게 돌려라~


 기영이와 상흠이의  사뭇 진지~



 집중하는 시연이, 뒤따라오시며 도와주시는 삼춘.


미국 교환학생 미리씨는 모든 것이 신기하고 진지해요.


푸근하게 가르쳐주시고 즐겁게 해주신 삼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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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가람 작성시간 17.03.07 모두 즐겁게 마무리해서 좋아요^^오늘은 방울양배추 수확하고 김치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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