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주를 아시나요?
염주는 은혜라고도 불리는데 불교에서 쓰는 염주를 만드는 그 염주 맞습니다. 이 염주가 예전에는 약용으로 쓰이기도 하고, 음식으로 먹기도 했답니다. 저희 센터 주변에는 이 염주가 많이 자라는데요, 이 염주를 채취해서 아이들의 그림그리기에 꾸밈재료로도 쓰이고, 실을 엮으면 염주 목걸이나 팔찌를 만들 수 있답니다.
오늘은 이 염주따는 활동을 했어요.
산책삼아 센터 주변을 돌며 염주를 찾고, 따며 다시한번 센터의 가을을 느껴봤답니다.
염주채취가 끝나고 우리들의 놀이터를 재정비하는 아이들
그네도 다시 달고, 시설물을 다른곳으로 옮기기도 합니다~
그러다 어디서 왕대나무를 구해와서는 왕대나무를 차지하기 위한 신발던지기 시합도 한판 해봅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분명 운동장에 있던 아이들이었는데...
어느덧 사과를 먹으며 책도 읽고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아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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