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촬영지의 명소 요르단 와디럼◈
영화 '아라비아로렌스' '트렌스포머' '레드 플래닛' '프로 메테우스' 등의 촬영지로 이름나 있고,
최근에는 영화 '마션'의 화성 촬영지로 알려진 요르단의 와디럼(Wadi Rum).
와디럼은 달의 계곡이란 뜻이지만 요즘은 화성의 계곡으로 더 알려지고 있다.
와디럼은 요르단의 수도인 암만에서 남쪽으로 320km이며,
아카바(Aqaba)에서 북동쪽으로 35km 지점에 위치한 사막지역으로 붉은 바위와 붉은 모래가
어우로져 경관이 빼어난 곳이다.
총 720㎢의 넓은 지대로 약 3억년 전 지각작용에 의해 생성됐다.
이 지역에서 가장 높은 곳은 해발 1,750m의 럼 마운틴(Rum moutain)인데
평지로 보이는 곳도 해발 1,000m 수준이다.
1998년 와디럼은 요르단 정부에 의해 보호구역으로 지정됐고
2011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복합유산으로 등재됐다.
여행객들은 트레킹이나 암벽등반 또는 낙타나 자동차를 이용한 사막투어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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