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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여행후기

태안 안면도 안면암 풍경

작성자달동네|작성시간20.01.18|조회수33 목록 댓글 0

2020년 1월 15일


태안 안면도 안면암 풍경


원산안면대교를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안면암을 처음으로 들렸다. 바닷물이 썰물이 되어

갯벌이 드러나 조금 아쉬웠지만 다음 기회에 다시 오기로 하고 다른 사찰에서 보던 풍경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풍경 이었다. 해수가 만수되어 부잔교를 건너보면 더욱 멋질 것 같았다. 







이 나무 다리는 해수가 차면 떠오른다고 한다.


















안면암


* 바다를 가로질러 섬으로 나아가다, 안면암 *

안면암은 대한불교조계종 금산사의 말사다. 사찰의 역사는 오래되지 않았으나 태안을 방문한 여행자들이 거의 들렀다 가는 필수 탐방 코스다. 그 이유는 사찰 앞쪽으로 펼쳐진 바다 풍광을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안면암 앞에서 여우섬까지 부표로 연결되어 바다 위를 걸어 섬까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부교를 걷기 위해 많은 여행자들이 안면암을 찾는다. 부표 위에 목재를 덧대어 만든 다리 위를 흔들흔들 아슬아슬하게 걸어 여우섬까지 가게 된다. 물이 빠지면 부교를 건너는 묘미는 덜해도 갯벌에 사는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바다에서 바라보는 안면암의 풍광은 또 다르다.

여우섬을 천천히 돌아본 뒤 뭍으로 돌아오며 만나는 안면암은 이국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3층으로 지어진 안면암의 건축도 독특하다. 마치 단양 구인사를 보는 듯 계단으로 이어진 법당이 극락보전, 비로전, 나한전으로 연결된다. 법당 앞에 서서 바다 풍광을 바라보는 것도 특별하다. 삼성각과 용왕각도 함께 자리하고 있다. 무량수전과 신중단의 돌탱화를 비롯해 다양한 탱화도 볼 수 있다. 법당을 둘러싸고 있는 야외공간에는 다양한 크기의 불상과 불탑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고즈넉한 산사에서 가족과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가족 단위 템플스테이도 가능하다


[네이버 지식백과]안면암(태안)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의 말사()이다. 법주사 주지와 조계종 중앙종회 의원 등을 지낸 지명스님을 따르던 신도들이 1998년 안면도 해변가에 지은 절이다. 부지면적 2727㎡, 건축면적 1652㎡이며, 천수만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3층짜리 현대식 건물로 지어졌다. 내부는 공양처와 불자수련장, 소법당, 대웅전, 선원(), 불경독서실, 삼성각(), 용왕각()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창건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아름다운 경관으로 널리 알려져 안면도의 명소로 자리잡았다. 특히 2층 법당에서 바라보는 천수만 풍경이 뛰어나다. 앞바다에 여우섬이라고 부르는 2개의 무인도가 있는데, 그 중 하나의 큰바위섬까지 약 100여 m에 이르는 부교()가 놓여 있다. 밀물 때를 맞추면 30분도 지나지 않아 물 위로 들린 부교 위를 걸어서 섬까지 다녀오는 색다른 정취를 맛볼 수 있으며, 썰물 때는 갯벌 체험을 할 수도 있다. 절에서 바라보는 일출 광경이 빼어나 찾는 사람들이 많다.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정당리 178-1번지에 있으며, 안면대교를 지나 안면읍 방향으로 가다가 안면도자연휴양림 입구의 이정표를 따라 왼쪽으로 틀어 좁은 시골길을 5분 정도 달리면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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