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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과 격이 다른 집회

작성자JIN O (SDT)|작성시간23.09.09|조회수58 목록 댓글 0

◈민노총과 격이 다른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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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사 집회에서는 대규모

집회에서 흔히 등장하는 특정

정파의 국회의원이나

정치인도 찾아보기

어려웠다. 다불어민주당

인민석, 도종환, 강민정

의원이 개인적으로 집회

현장에 참석했지만 집회 현장

발언은 없었다. 주최 측

관계자는 본지 통화에서

"집회가 정치적으로 오해를

받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 며

"민주당 의원들은

자발적으로 온 것으로 알고

있고, 앞으로 열릴 교사

집회에서도 정치인을

초청하거나 무대 발언자로

올릴 생각은 없다"고 했다.

 

현장을 관리했던 경찰에서는

이날 집회의 질서 유지와

뒷정리가 훌륭했다는 평이

나왔다. 한 경찰관은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집회 내용이나 다른

이슈들은 차치하고 깔끔 그

자체였다"며 "교사들이

자체적으로 질서 유지 인원을

선발해 통제하고 자리 배열을

맞춰 앉았다"고 했다. 이

경찰관은 "쓰레기도 다

가져가고 집회 시간 불법

연장이 없었다"며 "이런

집회만 다니면 좋겠다"고

했다. 이 글에는 3일 오후

기준 1600여 개의 응원

댓글이 달렸다. 교사들의

질서 있는 집회 문화에 대한

격려가 주요 내용이었다. 또

다른 경찰관 "그늘은

선선해도 햇빛 아래는 뜨거운

하루였는데 (교사들이)

질서를 잘 지켜주시고 정해진

시간만 집회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대한민국 시위

문화가 전부이랬으면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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