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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웃겨서 퍼왔습니다~^^

작성자JIN O (SDT)|작성시간23.09.25|조회수71 목록 댓글 0

너무 웃겨서 퍼왔습니다~^^

 

[ 한국어 만세! ^.^  ]

 

안녕하세요?

저는 프랑스 교포 3세

입니다.

 

저 한국에 온 지

몇 년 됐어요 ..

 

저 처음에

한국 왔을 때,

한국은

간식도 너무 무서운 거

같았어요.

 

저 점삼목고 왔더니

과장님이,

"입가심으로 개피사탕

먹을래?"  했어요.

 

저 한국사람들

소피 국 먹는 거 알았지만,

개 피까지 사탕으로 먹는

줄은 몰랐어요.

 

저 드라큐라도 아니고,

무슨 개 피로 입가심 하냐고

싫다고 했더니,

 

"그럼 눈깔 사탕은 어때?"

하셨어요.

 

저 너무 놀라서

"그거 누구꺼냐고?"  했더니,

 

과장님

씨익 웃으면서 ..

"내가 사장꺼 몰래 빼왔어~"

했어요.

 

저,  기절했어요~~

 

눈 떠 보니

과장님 저 보면서

"기력이 많이 약해졌다며

몸보신 해야 한다고,

내 집으로 가자"  고 했어요

 

그래서 저 너무 불안해서

"무슨 보신이냐?"  했더니 ..

 

과장님

제 어깨를 툭 치시며

"가자, 가서 우리 마누라

내장탕 먹자" 했어요.

 

저 ..

3일간 못 깨어났어요 ..

 

집에 가는 길에서,

식당 간판보고 더 놀랐어요!

'할머니 뼈다구 해장국 .. '

미칠뻔 했어요~

 

근데

이거 보고는 완전

돌아버렸어요~

'

'

'

할머니 산채 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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