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 남친은 서른..저는 서른하나가 되었습니다.
친구소개로 작년 2월에 만나 채 1년이 되지 않았구요..
남자한번 사귀어본적 없었던 저는...
그를 만나며 자연스레 정이들었습니다.
그를 사랑했지만,,,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불안감도 커져갔습니다.
막내라 그런지..자상한면이 부족하여 서운한적도 많았구요..
다니던 회사 부도로 3개월넘게 놀면서..데이트비용 다 감당하면서도..
나역시 회사에 밀린 월급도 많고..회사가 안정적이지 못하다보니...
어떤땐 속으로 짜증도 나기 시작하더이다..
담배 끊으라고 말할땐 늘 끊어야지~일뿐....
놀면서 살이많이 찌고 있는데..운동은 해야겠다고만 할뿐..
의지력이 부족한것 같아요.
만남초기에 귀찮다는 말을 자주써서 내가 그말싫으니 쓰지 말라는 말을 하고난후부터
그말은 잘 안쓰긴 합니다.
성격이 좀 태평한 것 같죠~
인테리어라는 박봉의 직업도...그의 고졸 학력도
나에겐 문제되지 않는다 생각했었는데...
그래도 성실하고 책임감이 있다면..괜찮을꺼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놀면서..밤에 늦게자고..아침엔..아니 12시가 다되야 일어나는 생활..
잠도 많아서 전화하면 거의 자다받는 목소리로 받는것도..
모두모두 불만이 되기 시작하더군요..
집안이 여유롭지 않은건 물론 그의잘못이 아닌것이고...
나이서른에 모아놓은 돈도 역시 없습니다..
그래요.. 당장 한푼도 없더라도 좋아요 ...
나중에 결혼하여 어떤 어려운상황이 생겼을때...
그걸 해쳐나갈수 있는 성실함과 책임감에 확신만 갖을 수 있었다면,
이렇게 힘든 시기를 만들지 않았을것 같은데...
주변사람들도 부정적인 얘기들이라서 난 더 힘들기도 했고..
나에게 맞추어주기보다..자기가 더 먼저인듯한...
세심하지 못한 그가 야속하기도 했습니다.
남친은 좀 무심한 성격이라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란건 알고 있지만..
저는 좀 세심한 편이라....상처를 잘 받는편이구요..
휴....
저번주에는 어머니 모시고 큰누나네 (충남) 다녀오느라..
서울에 1월1일 토요일 저녁8시쯤 도착해서 저에게 전화했었습니다.
저는 그날 서울오빠네집에 가겠다고 했었지만...
가지않아 오전에 통화할때 집에있을꺼라고 했는데...
집에 와서는 친구들 만나러간답니다.
나는 하루종일 집에서 혹시나 일찍오면 만나겠거니 기다리고 있었는데 말이죠..
다음날도 교회가느라 만나지도 못하는데...
만나는 초기때도 늘 그런식이었습니다.
별로 열정이 없는건지....그땐 회사를 다니고 있었지만 거의 6시 반이면 집에 도착하던데두
저 만나러 오지는 않았습니다.
그려면서 친구들 만나 술은 잘도 마시더라구요.
그래서 초기에도 좀 다투었었습니다..
대부분은 남자들이 여자 보고싶어서 평일날도 먼길 달려오고..그러지 않나요?
일도 일찍 끝나면서...
이건..토요일에 딱한번...그게 다였습니다..연애 초에도..
아마 귀찮은 거겠죠..목동에서 수원은 너무너무 멀다고만 생각하니까요..
나는 단지..한번보고싶은 마음이 먼거리도 가깝고 행복하게 느끼는 그의 마음이 필요했을 뿐인데...ㅠㅠ
이모든게 실망스럽고 힘들어..
결국은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러고도 저역시 힘은 드네요..ㅠㅠ
아직 헤어졌다는 실감도 안나구요..
먼저결혼을 결혼해보신분들..또는 누구라도 말씀을 듣고싶네요..
혼자 싸안고 고민만 하다 내린 결론이라서요..
너무 두서없이 길게써서 죄송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친구소개로 작년 2월에 만나 채 1년이 되지 않았구요..
남자한번 사귀어본적 없었던 저는...
그를 만나며 자연스레 정이들었습니다.
그를 사랑했지만,,,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불안감도 커져갔습니다.
막내라 그런지..자상한면이 부족하여 서운한적도 많았구요..
다니던 회사 부도로 3개월넘게 놀면서..데이트비용 다 감당하면서도..
나역시 회사에 밀린 월급도 많고..회사가 안정적이지 못하다보니...
어떤땐 속으로 짜증도 나기 시작하더이다..
담배 끊으라고 말할땐 늘 끊어야지~일뿐....
놀면서 살이많이 찌고 있는데..운동은 해야겠다고만 할뿐..
의지력이 부족한것 같아요.
만남초기에 귀찮다는 말을 자주써서 내가 그말싫으니 쓰지 말라는 말을 하고난후부터
그말은 잘 안쓰긴 합니다.
성격이 좀 태평한 것 같죠~
인테리어라는 박봉의 직업도...그의 고졸 학력도
나에겐 문제되지 않는다 생각했었는데...
그래도 성실하고 책임감이 있다면..괜찮을꺼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놀면서..밤에 늦게자고..아침엔..아니 12시가 다되야 일어나는 생활..
잠도 많아서 전화하면 거의 자다받는 목소리로 받는것도..
모두모두 불만이 되기 시작하더군요..
집안이 여유롭지 않은건 물론 그의잘못이 아닌것이고...
나이서른에 모아놓은 돈도 역시 없습니다..
그래요.. 당장 한푼도 없더라도 좋아요 ...
나중에 결혼하여 어떤 어려운상황이 생겼을때...
그걸 해쳐나갈수 있는 성실함과 책임감에 확신만 갖을 수 있었다면,
이렇게 힘든 시기를 만들지 않았을것 같은데...
주변사람들도 부정적인 얘기들이라서 난 더 힘들기도 했고..
나에게 맞추어주기보다..자기가 더 먼저인듯한...
세심하지 못한 그가 야속하기도 했습니다.
남친은 좀 무심한 성격이라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란건 알고 있지만..
저는 좀 세심한 편이라....상처를 잘 받는편이구요..
휴....
저번주에는 어머니 모시고 큰누나네 (충남) 다녀오느라..
서울에 1월1일 토요일 저녁8시쯤 도착해서 저에게 전화했었습니다.
저는 그날 서울오빠네집에 가겠다고 했었지만...
가지않아 오전에 통화할때 집에있을꺼라고 했는데...
집에 와서는 친구들 만나러간답니다.
나는 하루종일 집에서 혹시나 일찍오면 만나겠거니 기다리고 있었는데 말이죠..
다음날도 교회가느라 만나지도 못하는데...
만나는 초기때도 늘 그런식이었습니다.
별로 열정이 없는건지....그땐 회사를 다니고 있었지만 거의 6시 반이면 집에 도착하던데두
저 만나러 오지는 않았습니다.
그려면서 친구들 만나 술은 잘도 마시더라구요.
그래서 초기에도 좀 다투었었습니다..
대부분은 남자들이 여자 보고싶어서 평일날도 먼길 달려오고..그러지 않나요?
일도 일찍 끝나면서...
이건..토요일에 딱한번...그게 다였습니다..연애 초에도..
아마 귀찮은 거겠죠..목동에서 수원은 너무너무 멀다고만 생각하니까요..
나는 단지..한번보고싶은 마음이 먼거리도 가깝고 행복하게 느끼는 그의 마음이 필요했을 뿐인데...ㅠㅠ
이모든게 실망스럽고 힘들어..
결국은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러고도 저역시 힘은 드네요..ㅠㅠ
아직 헤어졌다는 실감도 안나구요..
먼저결혼을 결혼해보신분들..또는 누구라도 말씀을 듣고싶네요..
혼자 싸안고 고민만 하다 내린 결론이라서요..
너무 두서없이 길게써서 죄송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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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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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태순예삐뚱이엄마 작성시간 05.01.05 저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이런저런 글을 읽어보니,, 어느정도 판단은 서더라구요. 제생각으로는 결혼을 좀 미루던가, 상대방이 아니 다른 님을 만날 수 있도록 바꿔야 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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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CHANEL1004* 작성시간 05.01.06 결혼을 전제로 만났다곤 하나 님 남친분은 열정이 없네요 사랑이나.일이나 모든면에서요 주제넘게 이런말을 할 자격도 안되지만^^ 저는 아직 나이가 어리지만 31살 결코 늦은 나이는 아니란 생각이 들거든요 어딘가에 좋은 인연이 분명이 있을거란 생각이 드니 자신감 가지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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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후부스 작성시간 05.01.06 전 남잔데여..평일에 달려가는건 열정일수도..가식일수도 있습니다..어쩌면 님 남친은 변하지 않는 사람일수도 있잖아여...항상 한결같은..갑자기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는...ㅋㅋ.제가 이런 남자들을 좋아해서여..전 님 남친 원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