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였던 상견례 준비 팁♥
저는 "단미그린비"에서 상견례를 했어요~
지방에서 SRT를 타오고시는 시부모님과도 가깝고 맛도 좋다고 소문나 결정!
*tip: 부모님들의 지역, 오는 거리도 생각하세요. 차를 이용하는 분들은 상관없지만 미리 택시를 불러놓는 센스!
그리고 사실 할 말이 없을까봐 단미그린비가 무슨뜻인지 말씀해드리려고 알아갔지요!! "부부"라는 뜻이래요 ㅎㅎ
처음 시작을 좋은 의미가 있는 곳에서 하니까 기분도 좋더라구요 ㅎㅎ
*Tip: 음식! 너무 양이 많아도 너무 초라해보여도 안된다고 하네요. 어색한 상태에서 많이 먹으면 소화안될것 같다고 ㅎㅎ
시부모님께서 올라오시는 것이라 저희 쪽에서 상견례장소를 알아봤어요. 그래서 더 신경쓰일 수 밖에 없었죠.
한정식이 제일 무난했고, 제일 비싼 정식과 제가 선택한 자연정찬을 비교해보았을 때 신선로정도의 차이만 있어서 자연정찬을 선택했어요! 가격에 좀 부담갖은 분들은 잘 비교하면 될것 같아요 ㅎㅎ
미리 상견례장소 룸으로 예약하는것 잊지마시구요~!
저희는 형제들이 많아서 부모님들과 예랑이와 저 딱 6명이서 만났어요 ㅎㅎ
그리고 신경썼던 부분은 상견례 선물!
처음 두 가족이 만나는 것이고 의미를 두고자 선물을 준비했어요^^
준비하지 않는 분들도 많고 필수는 아니니 참고해주세요^^
이건 제가 준비한 앙금쿠키에요 ^^
만오천원정도 했는데 인터넷에 더 예쁜 제품들은 3만원까지도 하더라구요 ㅎㅎ
부담스럽지 않을 선에서 준비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앙금케이크도 많이 하죠!
긴장하지마시고 잘다녀오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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