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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베스트팁

D-78 결혼준비 잘한 것 & 못한 것

작성자mingbly|작성시간18.02.23|조회수547 목록 댓글 0


78일을 남겨둔 결혼 준비 과정 중에 잘한 것 & 못한 것


잘한 것 #1 상견례 선물 직접 만들어 드린 것


상견례 때 선물에 대해 고민을 정말 많이 했어요.

앙금케잌, 화분, 액자 등 많은 예신님들의 경험을 보면서

조금 더 특별하게 해드리고 싶다는 욕심이 들더라구요.

아마도 결혼 준비 첫 단계여서 더욱 뜻깊게 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직접 떡(경단)을 만들어 드렸어요.

양가 부모님도 기특해 하시고 맛있게 드셔서 더 기억에 남고 뿌듯했던 것 같아요.




잘한 것 #2 무료 야외스냅촬영, 무료 세미웨딩촬영


스튜디오를 생략하고 셀프로 진행하기로 했는데

전문가가 아니다보니 많이 아쉬움이 남던 차에

무료로 야외 스냅 촬영 이벤트에 응모해서 당첨이 되었어요.

선유도 공원에서 촬영을 진행했구요. 예쁜 결과물이 나왔어요.


그리고 웨공에서 진행했던 무료 세미웨딩촬영에 지원했다가 당첨되어서

스튜디오 촬영에 대한 아쉬움을 떨쳐냈네요.




잘한 것 #3 항공권 예약


좀 더 빨리 했다면 더 저렴하게 했을테지만 그래도 현재도 만족해요.

나름 많이 알아보고 검색해보고 해서 2인 190만원에 스위스-프랑스를 갑니다.




못한 것 #1 아쉬웠던 상견례 장소


사전답사도 했고 장소의 분위기는 정말 좋았지만, 가격에 비해 음식은 쏘쏘 였던 것 같아요.

사실 저나 예랑이는 괜찮았는데 어른들 입맛에 맞지 않았던 것 같아요.

못한 것 #2 서둘러 예약한 신혼여행 프랑스 숙소


에펠탑이 보이는 숙소 사진에 뿅 반해버려서

누가 예약할까 싶어 서둘러 예약을 해버렸어요.

그런데 그 때가 바로 제일 유로 환율이 높았던 때!

그래서 예약금 50%를 유로 환율에 맞춰 송금했더니

안 그래도 비싼 숙소가 더 비싸졌네요 또르르  




못한 것 #3 점점 오르는 유로 환율


환율 알람도 맞춰놓고 환율이 떨어질 때 미리미리 해 놔야겠다 생각하고

스위스 프랑 환율은 완료를 해놨어요.

그래서 올라도 배가 아프지 않은데, 그동안 결혼 준비에 게을러진 틈에

유로 환율이 많이 떨어졌다가 요새 또 팍팍 오르더라구요.

확실히 관심을 갖고 부지런해야 좀 더 꼼꼼하게 챙길 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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