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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결혼을 준비하면서 드레스는 무조건 입으시지만
한복은 보통 자주 입지 않는다며
맞출까 대여할까 고민이 많으신 걸로 알아요 ㅎㅎ
저도 첨에 그 고민을 했었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당
다른 분들도 먼저 앞으로 한복을 입을 횟수가 얼마나 있는지를 먼저 파악해보세요
저 같은 경우에는
1. 스튜디오 촬영시
2. 폐백할 때
3. 나중에 2세 때 돌잔치때
4. 나중에 형제 결혼식 때
이렇게 일단 적어도 4번은 입어야 겠더라고요
그래서 전 맞춤으로 결정했습니다!
사실, 스튜디오 촬영시 한복을 안입겠다,
혹은 폐백도 생략한다
2세 돌잔치 때 한복을 뭐하러 입느냐
우리 형제 오빠나 동생 다 결혼했다 라고 하면
한복을 굳이 맞추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한복 업체에서는
대여 2회 비용이 맞춤 가격이다 라고 이야기하는데
그건 어떤 원단의 한복을 고르느냐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그리고 확실히 한복은 강남 / 종로를 비교했을 때
종로가 훨씬 더 저렴한 거 같아요
한복을 맞추는데 많이 투자는 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종로로 가시면 될 꺼 같아요
이 원단을 골랐어요 ㅎㅎ
예랑이 것보다 제 께 더 비싼 원단이예용
(예랑이 미안...)
한복 가봉 샷입니당
제 한복이 역시나 너무 곱게 나왔어요~
맘에 쏙 듭니다^^
실제 스튜디오 촬영샷입니당!!
대여할 때는 모르겠는데
실제 맞춤하게 되면 촬영 용품으로 한복집에서
이렇게 당의, 두루마리 등등을 또 대여해주셔서
이렇게 다른 한복을 입고서도 촬영할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