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체정보나 뉘동대문구 사셨던 분들은 다 알고 있는 회기 랜드마크..? 헤너스(구나윤)
아무래도 여자친구랑 둘다 동대문구 살다보니 서로 지인들에게 편한 가까운 예식장을 찾게 되네요
아무래도 전 직원이 투어해주는 것보다
혼자 실제로 진행이 어떻게 되는지 그 느낌을 보고싶었기에
무턱대고 찾아가서 한번 리얼한 현장을 포착해봅니다.
저는 서비스업에 종사하는만큼... 시설 이런것도 좋지만
직원들 서비스 위주로 눈에 보이더라구요...
원래는 사진하나하나에서 그때 현장의 느낌을 설명하려다가...
귀차니즘으로 사진다발 투척
(겔럭시 10se에서 풍경뷰 모드로 찍었는데.... 찍고보니 몇몇사진은 엄청 잘나왔네요)
막 올리려다가...
그레도 헤너스는 총 웨딩홀을 3개층 포함하고있어서
그래도 보시는분들 햇갈리실까봐
층별로 투척
먼저 2층
사람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좀 찍고가시는것 같던데
나중에 알고보니 '포토존' 이라고 불리는 곳이더라구요...?
역시 포토존인가요?
일 끝나고 마무리하고있는 직원들. 
어두운둣 분위기 있는듯 넓은 로비
그리고 로비에 이렇게 쇼파가 있단게 특이한점이네요
저희 결혼식에는 화환이 얼마나 올까요..
신부대기실
천장에 토성같은 것들이 걸려있네요
분위기는 좁기보다는 포근한느낌
아 그리고 홀에서도 안적었었는데
꽃향기 어마어마합니다 홀이고 신부대기실이고 
이거 엄청 잘나왔죠
한쪽 벽에서 찍은사진인데
이것만보면 여기서 결혼하고 싶네요
2층 끝
<3층 시작 3층은 예식이 진행중이여서 활발하고 생기있었음- 그래서 사진이좀더 많은듯...>
저 뒤에 포스터는 직원한테 물어보니까 따로 준비한거래요
저런거 준비하는것도 예쁜거 같아요
크.. 한명의 엘레베이터 손님을 위해 집중하고 계시네요
아까 그 포스터의 위치가 더 적절하게 보이네요
괜찮은거 같아요
가격만 저렴하다면... 결혼식 한번만 쓰고 쓸일 없을테니...
문에서도 직원의 상냥한 미소가 인상적입니다.
여유있는 로비와 반전으로
홀안에는 엄청 북적임
이때 뭐하고있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행사란건 참 즐거운것같아요 
좀 직원들이 눈치를 주는 직원들의 영역인 곳까지... 조심스레 가서 찍어봅니다....
크... 신랑신부에게 집중하는 직원들
신부가 너무 행복해보이죠?
신부가 안으로 들어가서그런지 비어있는 신부대기실
마치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있는 듯한 모습 
원래는 이게 결혼식 시작할때인데 밑으로 왔네요
직원분이 부모님께 이래저래 설명하고 계시던데
부모님들 엄청 집중하심 
아 아래 더 적절한사진이 있었네요... 이런상황이었습니다
이래저래 복잡하고 신기했던 결혼식 현장 순간들
결혼... 저 잘할수있을까요?
3층 끝이네요 많이 찍은거 같은데
7층시작 7층은 뷰도좋고 쇼파에서 좀 쉬면서 보느라 오래있었습니당.
뭔가 다들 신나보이지 않나요?
사진으로는 잘 안드러 나는데
직원분이 계쏙 DJ마냥 노래 선곡해서 틀어주시는것같던데
노래가 너무나 분위기있는것
아 7층은 옥상하고 연결되어있어서 이런 야외 뷰를 볼 수 있습니다.
왠지 이런 밤하늘에 결혼하고싶은 야외결혼식을 꿈꾸게 되는 순간이었음
아 여기선 불가능해요... 밖에만찍어서그렇지 옥상이 그냥 통로정도로 좁음 
사진촬영끝나고 한번 찍어봤는데
와 이거 진짜 너무 잘찎은거같아요
농담아니고 예식장측에 1도 사주받은거 없습니다!
이거 진짜 제가 찍은거에요
예식장에 이 사진 팔고싶네요 
진짜 이거 역시 제가 찍은거 너무 잘찍었죠?
와 창문밖이 무슨 예식장이 물속에 잠겨있는것 같네요 
지금 이 사진 좌측에 유리에 반사되서 보이는 제 모습 보이시나요...?
이거 100% 다 제가 찍은것들 밖에 뷰가 너무 좋았어요
차라리 천장 뚫어버리고 루프탑 빠 만들어도 좋을거같아요 아니면 야외결혼식장?!
다 끝나고 마무리하고있는 직원들
그리고 사진찍고 있는 저
뻘줌한 이 상황 
아까 그 텅빈 예식장이 예식중에는 ㄷㄷ
위 사진과 비교해보면 조명연출이 다양하단걸 알수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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