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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솔직후기 입니다

작성자엽기적인그녀0990|작성시간19.07.18|조회수279 목록 댓글 1

7월6일에 영구크린 216호 에서 이사한 잠실맘이 예요^^~
늦었지만 이렇게라도 감사의 메세지 남기고싶어서 글씁니다
처음 이사견적오셨던 실장님부터 인상도 좋으시고 맘에 들었어요
타업체와 비교견적했었는데 가격은 비슷하나 견적내주시는분이 꼼꼼한 여자분이라 더 맘이 갔어요( 타업체아저씨는 견적내러와선 담배냄새쩔어서 상담시불쾌했고 또어떤타업체견적주시는분은 말을 너무 험하게하셔서 패스~~~~~)


그렇게 대망의 이삿날!
어떤분들이 오실까 걱정했는데 걱정은 괜한걱정이였어요
모두들 너무 인상도 좋으시고 친절하시고 일도 너무잘하셨어요
믿고 맡겼답니다
처음엔 의심의 눈초리로 포장하실때 지켜보기도하고 궁금한건 물어도보고 귀찮으셨을텐데 친절히 답해주시고 다치지 않게 배려해주셨답니다

처음엔 걱정이 많았어요 이사업체잘 못 걸리면 보상문제며 기분도 안좋고 스트레스가 엄청나다고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저는 기분좋게 이사잘했답니다

또 날씨가 그날 매우 더워서 저희가 전날 얼음물을 준비했는데도 너무덥더라구요
그런데도 짜증 한번없이 땀을 비오듯 흐르시며 일하시는 모습보고 감동했습니다
특히 부하직원같은 젊은 분들 두분이 너무 고생하시고 힘도좋고 스킬도 좋아서 저희가구큰 부상없이 잘옮겨졌어요^^


이모님은 묵묵히 일 잘하시는분이구요
나머지 어린 두분은 진짜 제가 지인만들고싶을만큼 착하고 일하는 스킬도 좋으시고 인상도좋으셔요
특히 덩치엄청크신분!ㅋ 키가 2미터는되어보이는데 전직운동선수가 아니신가 감히 추측해봅니다 베이비페이스에 덩치는 상남자ㅋ 힘이 어마 무시하셨어요 이분이 거의모든 일을 하지않으셨나싶을정도입니다! 저보다 어린것같아 ''총각더운데 고생이 많아~~~'궁딩이토닥여주고싶을만큼 (요즘세상에 그럼 성희롱될카봐 속마음으로만 쓰담쓰담~~~~~)인상좋고친절하고 귀엽고착한 성실한 청년같았어요^^♡
땀흘리며 고생하신 분들께 고기사드시라고 점심값넉넉히 툭척~~해드리고 오후 이사가 시작되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이사가 늦게 끝나서 결국 7시넘어까지 꼼꼼히 봐주셔서 감동했답니다
힘드시고지치실만도한데 끝마무리를 잘해주시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블라인드도 원하는위치에 잘달아주시고 가구배치도 다시옮겨달라는 요구도 웃으시면서 다해주시고 이모님이 마지막청소까지!
이모님도 혼자하시기벅찬 분량이셨을텐데 청소도깨끗하시게잘하시고 정리도 너무깔끔하게잘해주셨어요
다시한번 너무너무감사하다는 말하고싶습니다!

참!저희는 애기가 있는집이라고 애기 용품은 다 일회용 포장지에 꼼꼼히 이중포장하셔서 깨끗하고 어떤업체는 일회용품 재사용하던데 여긴 다새것으로 해주셔서 기분이 너무좋았답니다
괜히 영구이사 ~~~~~하는게아닌가봐요!
저는 곧 또이사를 하게되는데 또 같은 지점 같은 맴버께 맡기고 싶습니다
조만간 또 뵈요~~~
더운데 항상수고가 많으십니다 제글보고 기운팍팍내시고 한줄기 시원함이될수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 썼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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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익명이 좋아서 | 작성시간 19.07.19 이사 축하드려요 새롭게 시작하는 그 곳에서 더 좋은 일들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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