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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 향기

작성자곽은영(횡성)|작성시간24.04.15|조회수189 목록 댓글 11

소리없이 유혹하는 손절할 수 없는 향기
너무 진하지않지만 존재감 확실한 너


빗속에도 멈추지 않는 향기

오늘 난 너로 충분히 행복하다


비에 젖어도 어여쁜 명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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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맹명희 작성시간 24.04.15 곽은영(횡성)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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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진철(대구달서구) 작성시간 24.04.15 저의 동네공원에도 라일락이 한창입니다
    명자는 꽃잎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곽은영(횡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16 여긴 뭐든지 늦지요
    명자가 이튼전만 해두 봉우리만
    있었는데 삼십도가 올라가니 하루만에 다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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