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18포기사서 5년된 천일염으로
절궈 김장을했습니다.
제가말린 고추가루와 작년가을에담근
새우젓 생새우2근 멸치젓 갓과쪽파는
작은거 2단씩 미나리2단 배3개 무2개갈고
홍시10개 다시물에쑨 찹쌀죽 마늘 생강 청각2근넣고 담았습니다.
첨엔 다들 맛있다고 했는데
갈수록 씁쓰름한 맛이......
몇일전 김치냉장고에있는 날것
한쪽 뜯어서먹어보니 약간 썼고
항아리에 묻어둔 김치를
꺼내서 먹어보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항아리김치를
한쪽꺼냈는데 너무씁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청각은 올해 첨넣어구요
해마다 김치맛있었는데 큰일입니다.
저희는 신김치를 좋아해서
해마다 실온에 일주일두었다 익혀서
김냉에 넣었는데 올해는 하루두었다 넣었거든요.
계속쓰다면 저걸 다 버려야할까요?
방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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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나명자(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12.17 말씀에 위안이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이미선(서울) 작성시간 18.12.17 익어가는 과정에 쓴맛이 나는거 첨 알았어요.
저도 오늘 김장김치 먹어보니 약간 쓴맛이 나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다행이네요. -
답댓글 작성자나명자(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12.17 저도 첨있는일이라
몇일을 걱정했어요.
댓글 고맙습니다~^^ -
작성자맹명희 작성시간 18.12.18 뚜껑이 밀봉 될 수도 없고 몸통으로도 숨을 쉬는 항아리에 담은 건 안 그렇습니다.
냉장고용 김치통은 밀폐가 돼서 가스가 나가질 못하고 배추에 배어있어서 그래요.
김치통에 담더라도 밀폐시키지 말고 열어서 가스를 빼 주면 괜찮아집니다. -
답댓글 작성자나명자(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12.17 그렇군요
지금당장 열어줘야겠습니다
늦은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