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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를 불러야 할까봐요

작성자곽은영(횡성)|작성시간23.07.20|조회수486 목록 댓글 4

채소는 늘 새벽에 따서 그늘에 뒀다가
포장을 해야지, 햇빛에 따면 못쓰게 됩니다.
해서 일어나면 바로 밭으로 갑니다.

그동안 계속 비가 와서 비멈춤을 보느라
일기예보에 신경을 쓰지요.

비오는 동안 숨어있었나 호박이 큰다라이만 한게
두덩이나 보입네요.흥부를 불러야 하나 ㅎ


저는 들어갈 수도 없어서 박덩이만 전달받아요
보름전에 풀독이 올라서 약을 며칠이나 먹구
약이 독한지 헤롱헤롱 했거든요.


땅심이란게 확실히 있나봅니다.
여기는 지지대해서 타구 올라가게 했는데
땅에서 자라는 것보다 덜달리구 잘안커요.

점점 시간이 지나니 확실해지는 클레우스

밭마다 그동안 비로 인해서 발디딜틈이 없어요 비좀 그만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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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화남(안양) | 작성시간 23.07.20 흥부님은 거기에 계십니다.
    남편님! ㅎ
    비 피해 없으신지요?
  • 답댓글 작성자곽은영(횡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7.20 폭우가 올때는 무서웠는데
    여긴 오다가 쉬다가 이런식으로 와서
    밭둑만 조금 유실되구 괜찬습니다
  • 작성자김진철(대구달서구) | 작성시간 23.07.21 횡성은 박풍년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곽은영(횡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7.21 날이 이상해서 작년보다
    크는 시간이 더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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