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 일하는날
남편은 쉬는날 입니다
아침에는 밥을못먹고
아.점을 먹는게 일다니면서 일상이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직원식당 안가고
차에서 도시락 해결한지가 꽤되었습니다
일터주위에 식당들은 먹을것이 면 정도이고
먹을만한것이 없습니다
직원식당은 도저히 입맛에 안맞아
도시락을 싸다닙니다
씻고나오니 남편이 준비한 도시락~
밥시간에 열어보니
따뜻한 달걀볶음밥이 담겨 있습니다
감사하다며 한술 뜨는데
파도 듬뿍넣어 맛납니다
어머나
야채순대도 간간이 보이는데 먹어보니 구워넣어 볶음밥이랑 어울립니다
차량용 식판도 몇년전 남편이 준비해준거 인데
참편합니다
일하는 주부가 참많은데
남편은 제가 일다니는게
그리 마음이 힘든가봅니다
50이 넘어 일시작했습니다
강산이 한번 변하고 두번째 변하기엔 몇년이 남았지만
아직은 할만 합니다
옛날 같으면 뒷방 할미인데
나이든 주부들도
일할수있어 참좋습니다
세월이가도 서로를 챙길수 있음이 감사합니다
전음방에서
이댁저댁 보면서 경제적인것도 중요하지만 노후의 삶도
건강이 따라야겠다 싶습니다
일욜. 남은시간 잘보내시고
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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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박영숙(경북의성) 작성시간 24.01.22 진명순(미즈)
춥지요?.
건강 잘 챙기십시오~~~ ^^ -
작성자유만성(강원정선) 작성시간 24.01.28 좋은분 만나신것 같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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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진명순(미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1.2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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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경희(고양덕양구) 작성시간 24.01.30 자상하신 남편님. 이쁜 손주들. 건강하게 일도 할수있는 능력, 많은게 부러운 인생 이십니다.
올리시는 일상들도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 챙기시며 일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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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진명순(미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1.30 어머나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