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화끈한 성격의 지인 유여사는 단골마켓에서 이렇게 앙팡진 표고를 사시고..
서천에 부탁하여 아주 실한 박대 한박스를 갖어 오셨네요.
어찌나 실~한지 .. 모두 슬라싱하여 분할하고... 싱거운 누룩소금 잔뜩 뿌려 올리브에 작업하였네요..
"크래미 표고버섯" 덮밥도 만들어 보았네요...
거의 35cm이상 되는 박대 30마리 한박스는.. 생물이라.. 가깝게 福 있는 사람들과 나눔도 하고
올리브에 싱거운 누룩소금을 뿌려.. 소스에 살고기 발라 주었네요..
한편 참치전문점에서 ..
스페샬코스로 배부르게 대접 받고.. 남은 참치는 도시락에 갖어 와 냉동 해 두었다
"참치회 덮밥"으로 재탄생 되여 아주 맛나게 즐겼네요..
항상 되로 주고 .. 말로 받으니 .. 미안함에 그지 없네요...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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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김옥진(세종)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3.16 과분한 호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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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성복선(사천) 작성시간 24.03.16 나눔과 사랑 후덕함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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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김옥진(세종)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3.16 재판건으로 몇년 애쓰셨는데...
다행히 잘 해결되셨는데... 고맙다고 한턱 내시네요.. -
작성자안미희(경북영주) 작성시간 24.03.16 표고가 동글동글 예쁘네요^^
박대 철인가 보네요
지인덕에 맛있는 먹거리 드시는 날이네요 -
답댓글 작성자김옥진(세종)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3.16 지인이 단골로 가는 지역마켓인데..
표고 농장에서 직접 공금하는지 엄청 싸네요..
박대를 아는 분께 부탁하여 큼직한 애들로 한박스 갖어 오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