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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 덕으로 살아 가네요...

작성자김옥진(세종)|작성시간24.03.16|조회수634 목록 댓글 6

 

여사1께서 몇해전 상추모종을 주셔 씨앗을 맺혔는데.. 혹시나 하며 뿌려 보았지만.. 어찌 기대를 갖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아주 화끈한 성격의 지인 유여사는 단골마켓에서 이렇게 앙팡진 표고를 사시고..

서천에 부탁하여 아주 실한 박대 한박스를 갖어 오셨네요.

 

 

어찌나 실~한지 .. 모두 슬라싱하여 분할하고... 싱거운 누룩소금 잔뜩 뿌려 올리브에 작업하였네요..

 

 

"크래미 표고버섯" 덮밥도 만들어 보았네요...

 

 

거의 35cm이상 되는 박대 30마리 한박스는..  생물이라.. 가깝게 福 있는 사람들과 나눔도 하고

올리브에 싱거운 누룩소금을 뿌려.. 소스에 살고기 발라 주었네요..

 

 

한편 참치전문점에서 ..

스페샬코스로 배부르게 대접 받고.. 남은 참치는 도시락에 갖어 와 냉동 해 두었다

"참치회 덮밥"으로 재탄생 되여 아주 맛나게 즐겼네요..

 

항상 되로 주고 .. 말로 받으니 .. 미안함에 그지 없네요...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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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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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김옥진(세종)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16 과분한 호강이네요^^
  • 작성자성복선(사천) | 작성시간 24.03.16 나눔과 사랑 후덕함 이지요
  • 답댓글 작성자김옥진(세종)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16 재판건으로 몇년 애쓰셨는데...
    다행히 잘 해결되셨는데... 고맙다고 한턱 내시네요..
  • 작성자안미희(경북영주) | 작성시간 24.03.16 표고가 동글동글 예쁘네요^^
    박대 철인가 보네요
    지인덕에 맛있는 먹거리 드시는 날이네요
  • 답댓글 작성자김옥진(세종)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16 지인이 단골로 가는 지역마켓인데..
    표고 농장에서 직접 공금하는지 엄청 싸네요..
    박대를 아는 분께 부탁하여 큼직한 애들로 한박스 갖어 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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