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 맹명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21 저도 그런 말 처음 들어요.
애호박 알러지 있는 사람은 봤어요..
전에 제 수강생들이 왔기에 호박전을 부쳐 주었더니
잘 먹고 한 사람이 얼굴이 붉어지면서 두드러기가 나더군요.
왜 그러냐 물으니
호박 알러지가 잇어서 그러는 거래요.
그럼 먹지 말든지 진작에 나에게 말을 하면 다른 걸로 했을건데 왜 말을 안 했냐고 그러니까
선생님이 해 주시는 거라 어려워서 그 말을 못 했다 그러더군요.
-
작성자 김홍철 작성시간24.03.22 저 중에서 최고를 꼽자면, 산낙지. 산낙지가 외국인에게는 허들이 무척 높죠.
그 다음이 번데기. 이건 먹어보면 오? 하는 경우도 많은데, 일단 겉보기가 바퀴벌레급이라.....
둘 다 일단 시각적인 충격이 으리으리해서 외국인들 보여주면 까무러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걔네들 나라에 까무러칠 요리가 없냐 하면 그건 또 아니라서...
"키비약" 만드는 방법 보고 기겁을 했던.. -
답댓글 작성자 김홍철 작성시간24.03.22 맹명희 아, 만드는 방법이 가혹하기로는 "오르톨랑" 이 있어요.
뭐 그거나 푸아그러나 전부 프랑스요리이긴 함. 걔네들 식문화는 기괴한 구석이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