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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절편

작성자박재미(경북영주)|작성시간24.04.14|조회수732 목록 댓글 15

어제 어느분이 쑥을 아주많이 주셨어요.

햇쑥이라고~~~

급히 삶아건지고 쌀 석되가지고 방앗간 갔습니다.

단골집이 상나서 문닫아 처음간집에서 쑥에 소다를 안넣고 삶았다고~~~~

그래도 된다하고 절편해달랬더니 오늘 아침찾으러가니 이리~~~ㅠㅠ

쑥이 증발해버렸네요.

쑥떡을 한두번 해본것도 아닌데 이리 해놓으니 내놓기도 민구스럽네요.

남편은 쑥을 빼돌렸나보다고~~~ㅠㅠ

돌릴수없지만 어쩌겠어요.

교회청년중 머리가 아파서 어린애같은 청년이

사모님이 떡을 잘 못한다고~~~ㅠㅠ

속상하지만 어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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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김진철(대구달서구) 작성시간 24.04.14 쑥절편이 색깔이 너무 연합니다
  • 작성자오정은(충북음성) 작성시간 24.04.15 많이 속이 불편하셨겠습니다.그래도 맛있게 잡수세요 ^^ 저도 속상합니다.에이~~~
  • 작성자안미희(경북영주) 작성시간 24.04.15 민구스럽다가 뭐에요?
    속상 하시겠어요
    그래도 맛있게 드세요^^
  • 답댓글 작성자박재미(경북영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15 사전에 보니 부끄러운데가 있다고 설명하네요.
    면구스럽다고도 한대요~ㅎ
  • 작성자이재연(경기부천) 작성시간 24.04.15 어머나 저도 몇년전 쑥뜯어다 인절미맡겼는데 향이 하나도 안나서 가서물었죠!제가 가져간거 안넣었다고 당당히 말하던데요~~
    ㅣ자기네거 썼다고~ㅠㅠ
    친구떡집해요 이런일있었다 말하니까
    쑥향신료 넣고 한다네요
    이번주 쑥뜯으러 갈려구요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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