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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복숭아청 담그기

작성자맹명희|작성시간18.06.22|조회수1,003 목록 댓글 5


↑복숭이 씻는 일이 큰 일인데....

털이 없이 깨끗하게 세척해 보내서 

온 거 그대로 통에 넣고 설탕만 부어놓으면 됩니다.

10 킬로인데 20리터들이 통에 어깨까지 찹니다.

복숭아 위로 한 번에는 설탕 8 킬로를 다 부어넣을 수는 없지만 

잠시만 시차를 주면 이 통 하나에서 충분히 가능합니다


4킬로의 설탕을 준비하고 

↑이렇게 가득인데 그냥 이 통에다 넣으면 통이 작아서 안될 것 같지만 


먼저 4킬로 넣고

설탕이 좀 녹으면 공간이 많이 생깁니다.

하루 쯤 후에 나머지 4킬로를 위로 더 부을겁니다.



며칠 전에 담근 건 벌써 이렇게 복숭아가 쪼그라들고

전체적으로 부피가 줄어들어 두 통에 담았던 것을 한 통에 모아놓았습니다.



↓아래부터는 하룻밤 지난 다음의 진행모습입니다.








하룻밤 지났더니 요만큼 녹았습니다.


↑다시 설탕 4킬로 준비

↑설탕담은 통째 들고 부었더니 구석까지는 설탕이 들어가질 못해서 작은 그릇으로 퍼 부었습니다.

 

↑이렇게 가득이 되었습니다.  첫날 이 분량을 한꺼번에 다 넣을 수 없어 

시차를 두고 부은겁니다.


↑이제는 흔들지도 말고 젓지도 말고 일년동안 덮어두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하루 더 지난 사진입니다.


담근지 3일째입니다. 설탕이 녹아내려서 위에 공간이  많이 생겼습니다.


↑ 흔들지도 말고 젓지도 말고 이대로 가만 덮어두면 됩니다.


↑다 익어서 걸러야 할 때는

뚜껑을 열고 위에 체를 얹고 ...쳇다리를 놓은 양푼위에 올려놓든지

찜솥의 찜판위에 엎어놓았다가

밑에 모인 청을 적당한 통에 담아 보관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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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맹명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6.22 세척 개복숭아는
    전음2 김갑수님 방에서 현재 판매중입니다,
  • 작성자이은하(서울) | 작성시간 18.06.22 약성 좋고 맛있는 개복숭아 담그신 걸 보니
    저도 조금 담아야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 작성자김명자(고양) | 작성시간 18.06.22 세척 했으니 씻을 일도 없고,
    설탕을 위에 붓기만 하니 저을 일도 없고,
    이렇게 쉬울 수가~ㅎ
    그런데 100일 후에 건져내는거 아녀요?
  • 답댓글 작성자맹명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6.22 저는 6개월 이상 둡니다 .
    1년도 두고요.
  • 작성자김경숙(충주) | 작성시간 18.08.22 걸를때 이 방법을 왜 생각 못했을까요 바브탱이~~~쩝ㅎㅎㅎㅎ

    잊지말고 요방법 꼭 써야겠어요

    또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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