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박 경단(4)

[이광자(서울중랑구)]

예전에 마트에서 사다놓은 건식 찹쌀가루로 단호박 경단을 만들었어요~
재료 건식찹쌀가루2컵, 미니밤호박1개,
아몬드슬라이스,해바라기씨,소금,설탕1술,
전에 만들어둔 줄무늬유자차1술,
대추채,건조코코넛채.

해바라기씨와 슬라이스 아몬드는 후라이팬에 함께 볶아줬어요.

건조 코코넛채도 갈색나게 볶아 준비했어요.

대추채는 전에 다른거 만들고 남은거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오늘 일부 사용했어요~

단호박은 잘라 씨 빼고 껍질도 깎아 전자렌즈에 익혔어요.

건식찹쌀가루 2컵은 고운체에 한번 내리고 설탕과 소금을 넣고 골고루 섞어줬어요.

다 익은 단호박을 뜨거울때 넣고 골고루 섞어줬어요.

준비한 해바라기씨앗과 슬라이스아몬드,그리고 줄무늬 유자차를 넣고 다시한번 섞어줘요.

끓는물을 알맛게 넣고 반죽하는데 건식 쌀가루 때문에 일반 반죽보다 약간 더 물을 넣어 반죽한뒤 비닐팩에 담아 냉장고에 1시간정도 두었어요 .

1시간뒤 냉장고에서 꺼내어 동글동글하게 빚어

끓는물에 넣어 익어 떠오르면

건져내어 얼음물에 담갔다가 건져내어

준비한 대추채 고명과 볶은 건조코코넛채 고명을 골고로 뭍힌 다음 접시에 담아 냈어요.

견과류들이 씹히는것과 은은한 유자향도 좋구요
아들은 볶은 코코넛채를 고명으로 사용한게 제일 맛있다 하구요.
저는 대추채를 뭍힌게 더 맛있었어요
찹쌀을 불려 방앗간에 가서 빻은 습식찹쌀가루로 만들면 조금더 부디럽고 찰진맛이 있지만 건식찹쌀도 쫀득하니 맛난 단호박경단이 만들어 졌어요.

[김진철(대구달서구)]

맛나고 이쁘고 정성이 듬뿍 들어간 경단 먹고싶습니다

[이광자(서울중랑구)]

고맙습니다~
가까이 계시면 한접시 드려도 좋을텐데요~^^
장마철 후텁지근한 날씨에 건강 챙기시고 늘 행복하게 지내세요~^^

[진명순(미즈)]

정성가득
고수님 냄새가
폴폴 납니다
님덕분에 이번에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광자(서울중랑구)]

고맙습니다~^^
진명순고수님의 칭찬들으니 기분좋아지네요~^^
무더운 여름이지만 늘 건행하세요~

[진명순(미즈)]

이광자(서울중랑구) 아고
절대 아님더 하하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