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오를 캐러 가서 신랑보고 캐달라고 부탁하고
저는 혹시 주변에 또 있을까 하여 찾으러 나섰습니다.
한참후에 다 캤나 하고 와보니 ..세상에나.... 이를 어쪄....
하수오는 삽으로 찍어서 마구 잘라진채 여기저기 버려져 있고
신랑은 까시덤불 줄기를 캐느라 진땀을 흘리고 있는거에요...
신랑은 이런거 잘 몰라요...
하수오줄기랑 바로 옆에 딸기줄기가 하나 있었거든요...
하여 사진처럼 잘라진 하수오가 되어 버렸답니다..
그냥 술 담가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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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송정숙(동그리) 작성시간 09.07.29 전5월17일 날 백하수오주를 담갔는데 잎,줄기도같이담갔는데 ....괜찮을까요..신랑이첨켄거라고 다 같이 담그라고해서...첨해본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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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홍문숙(시골뜨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07.30 잎줄기를 따로 술에 담가놓았는데 색이 안이뻐요... 푸른색이 배어 나와서요.. 뿌리만 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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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송정숙(동그리) 작성시간 09.07.3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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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애란(샌드위치) 작성시간 09.08.01 백 하수오 손질도 쉬운건 아닌데 잘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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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병옥(광명) 작성시간 09.08.02 나두 내일 백하수오 산행가는데... 재미로 다니지만 여자들이 캐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