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의 쓸개, 웅담입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술에 퐁당했더니.
26시간이 지난 현재 웅담은 온데간데 없더군요,
20여년 전에 웅담이라고 해서 말린 걸 걍 먹기도 했고,
술로 담근것도 먹어 봤었는데.
그 맛이 아주 역겹고 산짐승 냄새가 났었는데.
그건 곰의 웅담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곰의 웅담은 전혀 역겹거나 산짐승 내음이 나질 않는답니다.
웅담주 드시고 건강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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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김병수(아마도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12.05 지금도 젊으셔요.
약간 통통하실테지만요,,,,,ㅎㅎㅎ -
작성자오지영(서울) 작성시간 12.12.05 전 알라스카에서 직접 잡아 말린 진짜 웅담 2개나 먹었어요.제가 교통사고 당한 이후에 친척들이 웅담이 좋다고 하며 카나다로 이민가신 형님께서 보내 주셨었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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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김병수(아마도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12.05 한 개도 아니고 두 개씩이나요?
그러니께 지금도 쨍쨍하시잖아요! ㅎ -
답댓글 작성자오지영(서울) 작성시간 12.12.06 글구 정육점에서 돼지나 소 쓸개주머니채로 생으로 사와서 안에 검정약콩을 채워서 말리면 쓸개즙을 쥐눈이콩이나 약콩이 다 흡수해요.그대로 매달아두면 다 말라요.그 다음에 꺼내서 환을 만들어서 먹었고요.닭쓸개 하다못해 동태쓸개 까지도 다 많이 먹었어요.교통사고 났을때 어혈에 좋다고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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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란이(강원) 작성시간 12.12.06 웅담이 그리 좋은거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