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는 잘 지내셨는지요?
태어나 첨 방아잎(배초향)으로 김치를 담가 봤습니다.
사실 쌈으로 무침으로 국으로는 먹었더랬는데, 얼마 전 TV에서 어떤 스님께서 방아잎으로 김치랑 튀김을 하신 걸 보고는 함 따라 해 봐야지..... 했었는데,
그걸 어제 실천했지요.
울 집의 배초향으로,
올 유난히 키가 크면서 단 맛이 많이 나서 엄청 따 먹었더랬지요.
잎과 꽃을 따서 식초 물에 담갔다가 씻어 준비해 놓고
채 썬 양파와 대파, 김치양념을 넣고,
(https://m.cafe.daum.net/wjsxhddmatlr1/TKXC/398?svc=cafeapp)
사알~살 버무려만 주면
방아잎김치 뚝딱!
맛 좀 보려고 깍두기와 함께 담아놓고,
같이 먹어 봤는데,
깍두기의 매콤함과 방아의 향이
넘 잘 어울리는 거 있죠!
담에 김치 담글 땐 방아잎을 꼭 넣고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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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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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김차숙(경북김천) 작성시간 23.10.01 김병수(아마도난) 식은밥은 아무리
해도 해결이 나지 않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김병수(아마도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10.01 김차숙(경북김천)
그래요?
저는 무쇠솥에 밥을 지어
바로 다른 용기에 담고 식혀서 냉장고에도 넣지 않고 이틀을 먹어도 고슬고슬허니 좋던데...요.
혹, 밥을 질게 하시나요? -
답댓글 작성자김차숙(경북김천) 작성시간 23.10.01 김병수(아마도난) 아닙니다^^;;
밥
데울때 뚜껑을
닫아도 해보고
두껑을약간 열어서도 해보았는데도~~ -
작성자안효진(울산) 작성시간 23.10.02 저도 내년에 꼭......담아볼께요
너무너무 맛있겠어요 -
작성자최귀자(경기) 작성시간 23.11.11 방아잎 김치 담가보고 싶었는데
방법과 맛 후기 반갑네요
내년엔 꼭 해야겠어요
너무 좋아해서 해마다 꼭 키우고 있지요
전이나 찌게해먹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