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일어나자마자
버선발로 님을 맞이하듯 밖으로 나갔다
두달간 아니 올봄에 만난듯 않만난듯
기억이 없으니 달려나갈 수 밖에
가녀린 몸을 곧세우고
온몸으로 받아들이는 단비
이제는 더이상 내속을 태우지 마소
자주 온데두 간만에 본듯 반길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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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이혜원(대구) 작성시간 22.06.06 밭작물 목마름을 겨우 축여줬는것 같지만
그래도 감사할 비 였는것 같아요..^^ -
답댓글 작성자곽은영(횡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6.06 그쵸.이만큼두 사람이 물주는 것보단 훨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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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충임(청주) 작성시간 22.06.07 아~진짜감사한 단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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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곽은영(횡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6.07 네. 이렇게라두 자주 와주면
작물이 잘 크는데요 -
답댓글 작성자이충임(청주) 작성시간 22.06.07 곽은영(횡성) 맞아요
이제자주오겠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