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삼을 선물로 받아
바빠서 저온 창고에 넣어 두었다가
오늘은 비가 와서 다른 일은 못하고
저온 창고에 넣어 둔 새싹삼을 꺼내어
먹기 편한 새싹삼 라떼로 아침을 열었습니다.
우리 집 아침은 4시 조금 넘으면 시작합니다.
올해부터는 아침은 각자 해결하기로 결정을 하고
늦잠 자고 싶은 사람은 늦잠도 자고
자기가 먹고 싶은 것을 찾아서 먹고 있는데
아침 시간이 자유로워 좋습니다^^
부부가 언젠가는 혼자서 먹거리를 해결하는
일들이 생기기 때문에
미리 적응하면 좋을 듯싶어서 시작 했습니다.
새싹삼 라떼 만들기
새싹삼을 우유와 같이
도깨비방망이로 곱게 갈고
새싹삼 간 것 조금 넣고
우유 더 넣고 거품을 기구에서 내고
새싹삼 라떼 위에 예쁘게 올리려고
새싹삼 잎과 줄기를 핸드 믹서기로 갈려고 했더니
잘 안 갈려서
냉장고에 있던 생크림 요거트를 넣고
곱게 갈았습니다.
조금 큰 커피잔에 새싹삼 간 것을 넣고
거품 낸 우유와 거품을 올리고
새싹삼 잎 하나 올리고
생크림 요거트를 넣고 새싹삼 잎을 간 것을
위에 올려 주었습니다.
이번에는 새싹삼 잎에 생크림 요거트를 넣고 간 것을
모양을 내고 또 한잔을 만들었습니다.
뿌리에서도 새싹삼 맛이 나지만
잎에서 더 진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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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박미희(경남함안) 작성시간 22.08.12 고급 라떼군요~^^
보기도 좋고요~♡♡ -
답댓글 작성자김금순(영동)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8.12 맛도 향도 과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진귀자(부산) 작성시간 22.08.12 아침식사는
각자해결하자는
합의가 돼야되는데~~~
고급진 삼라떼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김금순(영동)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8.12 아침만 신경 안써도
시간 여유가 많습니다.^^ -
작성자김현순(안산) 작성시간 23.03.02 완전고급 라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