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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작성자성비(부산)|작성시간23.12.25|조회수500 목록 댓글 24

우찌오늘 일이이렇게 꼬이는지

오늘하루일정이 뒤죽박죽됫어요

요양병원 내일봉사가기로했는데

급하게 바꾸어 오늘오전에 갔다왔어요

일욜 오빠면회가서 오빠머리만 잘라주고왔는데

어르신들이 머리를 언제 잘랏는지 엉망이드라구요

집에와서도 자꾸만 어르신들긴머리가 자꾸만어른거려서

마음이편치 않았어요

20명정도 잘라드리고

누워계시는 와상환자두분까지 잘라드리고 나니 시간이다되서 오후에 가게문열어야되서 왔어요

보호자들이 면회왔을때 어르신들 머리까지덥수룩하게

하고잇음 보호자들은 마음이아프거뎐요

머리자르고나니 얼굴들이 훤합니다


또 시간내어 갈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얼마남지않은 2023년

알차게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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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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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성비(부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2.26 소띠라서그런가 항상바쁘네용
  • 작성자서은주(행복) | 작성시간 23.12.26 봉사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요.
    하루하루 보람 있게 열심히 살고 계시는
    성비 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성비(부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2.26 감사합니당
  • 작성자조종선(서울송파) | 작성시간 23.12.28 수고 하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성비(부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2.2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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