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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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덴동산 작성시간08.07.19 구마전 저의 진위가집이 있습니다 밀양박씨입니다 ㅡ 아마 지보면에서 풍수보시는분 이라면 다 아시지 싶어요 ㅡ 아버지하고 외사촌인지 그래요 대구 수성경서장님으로 퇴직하신분 약 10년이 가까이 되지싶어요 ㅡ 박병* 자 돌림입니다 아버지 이종사촌이 살아계시고 그의 아들은 서울 어느 구청에 근무하는데 전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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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광수 작성시간16.11.04 菜根譚(채근담) 전집-199에, 旣暮而猶烟霞絢爛(기모이유연하현란) 해는 저물어도 노을이 오히려 더 아름답고,
歲將晩而更橙橘芳馨(세장만이갱등귤방형) 한 해가 저물어도 귤 향기는 더욱 더 향기로워진다.
故末路晩年, 君子更宜精神百倍(고말로만년, 군자갱의정신백배) 해서 늙어 만년엔 군자로 정신을 백배 가다듬어야한다.
이 글은 나이 든 선배님들이 만년에 더욱 빛나 후배들이 배울 점이 많다는 이야기와 상통합니다. 경험과 지혜, 철학을
본 받으며 후배들이 공경하는 예절문화가 예천군 지보면정신이 아닐까 생각하며 새겨봅니다. 재경면민 모두 해마다
강녕과 행복이 더해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주인공이 되시길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