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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본초 .. 책을 치료약으로생각하다. 청나라 문학자 장조

작성자성인봉 (지보)|작성시간24.04.01|조회수16 목록 댓글 0

허권수 저.한우물파기 한자공부 55년2권-294면.
청나라 문학자 장조는
책을 치료약으로 생각
서본초 라는 책을 지었다
그 가운데 이런 내용이 있다
처방1 처방이름 사서
약재 대학 중용 논어 맹자
약의 성질 모두 성질이 평이하다
맛이 달고 독이 없다
약효 복용하면 마음
을 맑게하고 지혜를 더해주고 욕심을 적게해준다 오래 복용하면 사람의 얼굴을 취하게하고 등을 볼록하게해주고
마음이 너그럽고 풍채가 의젓하게 해준다. 처방2.
처방이름. 오경 주역 시경 서경 춘추 예기
약의성질 모두 성질이 평이하다 맛이 달고 독이 없다. 복용하면 사서와 같은 효과가 있다.
처방3 처방이름 여러가지 역사서
약재 사기 한서 등 약의 성질 맛이 달다 모두 쓴맛을 띠고있다
약효 및 부작용 복용하면 식견을 증가시켜 준다 때때로 사람으로 하여금 분노를 풀지 못
못하고 눈물을 흘리며 우는것을 그치지 못하게하니 마땅히 잠시 중단해야한다.이런식으로 책을 약처럼 다루어 소개하고 있다.
재미있는 발상이다. 책이 그만큼
사람에게 정신적 육체적으로
도움을 준다고 본 것이다.2018.5.16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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