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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보면 소식

시경 관저.관저는시경 맨앞에 나오는편명입니다.시경을 배우는 이유는 사람의 심성을 순화, 의사를 완곡표현 ,사람을 온유돈후하게 만들기때문

작성자성인봉 (지보)|작성시간24.04.18|조회수19 목록 댓글 1

시경 / 국풍 > 周南
갈담(葛覃) ►
◈ 관저(關雎) ◈
《해설》 본문
《詩經(시경)》 『國風(국풍)』 「周南(주남)」

1. 關雎(관저) / 물수리가 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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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關關雎鳩, 在河之洲. (관관저구, 재하지주)
3구룩구룩 물수리는, 황하의 섬에서 우네
4窈窕淑女, 君子好逑. (요조숙녀, 군자호구)
5요조숙녀는, 군자의 좋은 짝이네
6參差荇菜, 左右流之. (삼치행채, 좌우류지)
7올망졸망 마름풀을, 이리저리 헤치며 찾네
8窈宨淑女, 寤寐求之. (요조숙녀, 오매구지)
9요조숙녀를, 자나깨나 구하네
10求之不得, 寤寐思服. (구지불득, 오매사복)
11구해도 찾지 못해, 자나깨나 생각하네
12悠哉悠哉, 輾轉反側. (유재유재, 전전반측)
13생각하고 생각하니, 잠 못 자며 뒤척이네
14參差荇菜, 左右采之. (삼치행채, 좌우채지)
15올망졸망 마름풀을, 이리저리 뜯어보네
16窈宨淑女, 琴瑟友之. (요조숙녀, 금슬우지)
17요조숙녀를, 금슬좋게 사귀려네
18參差荇菜, 左右芼之. (삼치행채, 좌우모지)
19올망졸망 마름풀을, 여기저기 뜯어보네
20窈宨淑女, 鍾鼓樂之. (요조숙녀, 종고락지)
21요조숙녀와, 풍악 울리며 즐기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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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성인봉 (지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20 시삼백일언이폐지, 曰 思無邪.시경300편을 한마디로 축약하면 생각함에 간사함이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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