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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보면 소식

발상의 전환 ....법정스님

작성자성인봉 (지보)|작성시간24.05.09|조회수14 목록 댓글 0

🌅 인생은 🌅

會者定離
-만나면 헤어짐이 있고,

去者必返
-떠난 사람은 반듯이 돌아온다.

生者必滅
-생명은 반듯이 언젠가는 죽고,

事必歸正
-모든 일은 반듯이 바른 길로 돌아온다.

이렇듯 우리네 인생은
마침내 자연에서 왔다가
자연으로 귀소합니다.

그래서 삶은
무상이요,
허상이며,
바람처럼 왔다가
구름처럼 흘러가는 것입니다.

갖고 가겠습니까?
놓고 가시렵니까?
주고 가시겠습니까?

그래도
욕심을 부리겠습니까?

화를 버럭 내렵니까?
어리섞은 짓을 하겠습니까?

인생은 번갯불 같고,
환상 같으며,
그림자 같으며,
바람 같은 거다.

순간을 놓치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며,
기회는 항상 기다려 주지 않는다.

떠나간 다음에
애원한들
후회한들
무슨 소용 있겠습니까?

지식도
재물도
명예도
한때의 호사이며 사치이며,

아프고 병들 때는
아무 필요가 없습니다.

이제 버겁게 힘겹게 지고 가지 마시고,
훌훌 털어 버리고
활활 날려 버리고
쫙쫙 놓아 버리십시요!

세상은 이해와 용서속에
관용의 미덕이 솟고,

인생은 나눔과 베품속에
사랑의 화음이 쌓여 집니다.

먹고 싶을 때 잘 먹고,
가고 싶을 때 잘 가고,
하고 싶을 때 잘 하십시요.

인생은
두 번 다시 오지 않는
막다른 길이니까,

떳떳한 행동으로
당당한 모습으로
자신감 넘치게
의젓한 기지로
인간답게 사람답게 사는 것!

더 높이 보고
더 멀리 느끼며
더 깊이 말하고
더 많이 들으며
더 짙게 맡으며
더 크게 동하고,

호연지기와 진취적 기상에
자기 자신을
멋지게 폼나게 그려 갑시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

🌱발상의 전환.

법정스님이 어느날 버스를
타려고 막 뛰었대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주 간발의 차이로
버스를 놓치고 말았데요.

순간, 머리속에서 이런 자책이
들더래요.

"에이! 조금만 더 빨리 나올 걸!"

이렇게 말하고 나니
마음이 점점 더 불편해지더래요.

그때 법정스님은 자신의 생각을
바라보면서 생각의 물꼬를 바꿨대요.

"내가 탈 버스는 다음 버스인데
내가 조금 빨리 나왔구나."

이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한없이
편해지더라는 거예요.

그렇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변함없는 사고의 고착성 때문에

자신을 스스로 비하하고
안되는 쪽으로만 생각하지는
않았는지요.

긍정적인 사고는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요.

바로
법정스님의 생각,
이것이 바로 <발상의 전환>이겠지요.

생각하나 바꿨는데
마음은 불편과 편안을 오고갑니다.

우리가 살아가며 일상으로 부딪히는 문제의 고민에서
순간순간의 발상의 전환으로

그 느끼는 결과는
행복과 불행으로 전혀 판이하게
달라지게 되지요.

오늘 나에게 일어나는 어떤 일도
이왕이면 <발상의 전환>을 좋은 방향으로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런지요?
오늘하루도
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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