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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세상

왜! 내 부랄이 어때서"

작성자남병록 (강릉)|작성시간21.02.24|조회수28 목록 댓글 0


    


            

 


"왜! 내 부랄이 어때서"




만두 부인이 밤 일이 
시원찮은 남편을 위해서 
게브랄T를 샀다. 




남편에게 한 일주일쯤 
복용을 시켰지만 뭐 이렇다 할 
효과가 없었다. 





그녀가 약병을 쓰레기통에 
던져 버리면서 혼잣말로 투덜거렸다. 
"이씨! 게브랄이 뭐 이래? " 




그러자 대문 앞에 앉아 있던 
개가 고개를 들어 두 눈을 빤히 뜨고 
못마땅한 듯 말했다. 



" 왜, 내 부랄이 어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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