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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전/축하/승진

[UNICA CHANG'S House] 초당 장찬주의 집들이ᆢ

작성자팔공산(대고:박찬록)|작성시간15.07.08|조회수336 목록 댓글 0

혼신의 힘으로 한국 영화예술을 세계에 알린
장찬주 회장의 고향의 기념관 & 집들이 ~~~

지난주 2015.7.5(일) 17:00 ㅡ
고향 예천군 용문면 복천길 70
UNICA CHANG'S House (초당 장찬주의 집)
UNICA세계단편영화제 한국유치의 일등공신
초당 장찬주 회장의 집들이에 다녀왔었다.

불모지 같았던 우리의 비상업 단편영화를 비상업
세계영화연맹인 UNICA에 멤버로 가입하여 한국
의 단편영화를 세계적인 수준에 올려놓은 일등공신ᆢ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제68회 UNICA세계영화제
를 한국유치에 공헌하고 흔들림 없이 열정을 불태워
국가의 위상을 드높인 장찬주 회장 비상업 단편영화
의 발전을 이끌며 국가의 명성을 드높인 선배님을
만나 진정한 영화인의 향기를 느껴 보았다.

이제 서울생활 60년을 정리하고 부모님께서 사셨던
고향 용문으로 돌아가 옛 친구들과 여생을 보내고자
"초당 장찬주의 집"이란 이름으로 집을 지었다 한다.
그 동안 앞만 보고 살아 온 지난날을 돌이켜 보면 ㅡ
학창시절은 고학으로 옆을 돌아볼 수 없었지만 명지
대학에서는 못 다한 청춘을 만끽하기 위해 학생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었던 일이며 동료들과는 전국을
누비며 정을 나누었던 생각은 잊을 수가 없다하네요

가난했던 시골 소년 암흑시절을 헤치며 ~~~
명지대학교와는 37년의 인연을 맺으면서 꿈을ᆢ
[사필귀정]이 찬주 회장님의 신조이며 철학 이라고
말씀 하시던데요 ~~
금번 "초당 장찬주의 집"을 짓고 집들이를 하면서
감사 인사말에서 눈물을 글썽이시던 회장님의
모습에서 그의 꿈이 실현된 듯 ㅡㅡㅡ

기념관에는 전시 및 소장품, 영상작품, 음악, 영상
기자재 등 총 합계 9,638점이 전시가 되어다고요

재경에서 축하 객으로 내려 갔었던 저희들도
전시관람,기념식수,본인의 포토엣세이(인생여정)
기념품을 받아들고 면 소재지로 이동해 모처에서
만찬을 마치고 보람되고 뜻깊은 하루를 보내고
서울로 귀경을 했습니다 ~~~

재경 참석자 (존칭생략ᆢ)
변우량,김영환,정주익,박용일,박찬열,권취영,
황영호,이웅길,박찬록,장미자 이상 10명 입니다

끝으로 "초당 장찬주의 집" 집들이를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


PS :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초당 장찬주 회장의
기록이 전시되어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참관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
전시기간 : 7/7 ~ 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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