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섭(56, 호명)향우 도자기 명장 선정!
경기도 이천시는 2015년도 도자기명장으로 김용섭(56)씨를 선정 발표했다.
김용섭 향우는 예천군 호명면 종산리 출신으로 대창고(23회)출신으로
현제 이천시 사기막골에서 다정도예를 운영 중이며, 32년간 전통도자기계승발전과 고려청자의 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작품기법으로는 상감기법, 박지기법, 음·양각기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대표 작품으로는 '청자 포도문 달항아리' '청자 파도 어문호' '청자 연리문 계영배 시리즈' 등이 손꼽힌다.
김용섭 향우은 그동안 경기도공예품경진대회 및 대한민국도예공모전, 전국기능경기대회 등에서 다수 입상한 경력이 있으며, 공평갤러리 이천도자칸타타김용섭도자展, 미얀마체트리움호텔展, 세계도자센터展 등 국내외 전시회를 통해 이천도자기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려왔다.
이천시 도자기명장은 30년 이상 도예산업에 종사하면서 도자 연구 및 도자산업 발전을 위해 활약한 자 중에서 선정되면, 명장 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3년간 매월 30만원씩의 연구 활동비를 지원받으며, 앞으로 이천시 도자기관련 각종행사에서 심사 및 자문위원으로서 활동하며 도자기업계의 원로로 존경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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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도자기 산업의 불모지인 우리 고향 예천에서 이런 훌륭한 향우가 나온것을
우리 모든 예천향우들의 자랑스런 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혹시 이천 도자기 축제행사장에 가시는 향우님들은 꼭 한번씩 찾아뵙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축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