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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행시사행시◈

[[다행시]]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작성자위대한삼행시|작성시간24.02.29|조회수51 목록 댓글 2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가타파하)


-가을 나무-

가을이
가려하니
가없이 가련하다

가지는
가늘어져
가냘픈 가시련가

가버린
가랑잎들은
가로수길 가리네

 



-나비 날던 날-


나비가 나풀나풀
나란히 나들이해

나뭇잎 나울나울
나비인 듯 나서려네

나는야 나이 잊고서
나붓나붓 나비춤

 


-도토리 익어갈 때-

다다른 햇살마다
다다닥 익어가니

다람쥐 신명 난 듯
다리도 거뿟하여

다급한 몸놀림으로
다가서는 곡예사




-여인의 향기-

라일락 짙은 향이
라이프에 번졌더냐

라면도 근접 못할
라이벌 없는 향취가

라디오 전파처럼
라인 따라서 퍼진다




-마음은-


마음은 꿈과 같은
마법의 세상이라

마당이 호수되고
마을이 우주되니

마녀의 지팡이 타고
마실 여행 해볼까




-바보-

바라는 소망 없어
바르게 사는 인생

바람이 불어와도
바위처럼 견디니

바보라 놀림당한들
바로 잊고 웃더라




-사랑은-

사랑은
사심 없이
사이를 좁히는 것

사귀면
사귈수록
사라지는 거리여

사소한 의견 대립도
사위어가는 힘




-다복한 가정-

아이는
아침부터 피는
아름다운 꽃이다

아빠는 그 향에 취해
아낌없이 일한다

아랫배 빵빵한 엄마
아차 하면 또 낳겠네




-태양의 품격-

자신을 불태우는
자애로운 왕이여

자그마한 지구의
자연은 푸릅니다

자유를 향유하면서
자전하며 감사해




-냉장고 속의 맥주-

차디찬 내 품에서
차란차란 나부끼다

차갑게 전위되어
차례로 부름받으면

차려진 술상 위에서
차차차 노래 들으리




-카페의 여인아-

카페인 향이 나는
카페에 가노라면

카랑하게 울리는
카운터의 목소리에

카운터 펀치 맞은 듯
카오스에 빠져든다




-불꽃이 되리라-

타오르는 사랑에
타는 가슴 뜨겁거늘

타다가 재가된들
타개할 죄 아니니

타당한 영광 누리며
타다닥 튀는 불꽃 되리




-파도-

파하고 밀려와서
파랗게 부서지는

파란색 보따리에
파도치는 유년아

파괴된 푸른 물빛이
파랑새를 부른다




-하늘은-

하늘은 잠이 들면
하염없이 넓어진다

하얀 밤 지새우며

하나 둘 별을 밝힌다

하나의 해를 보내고
하 많은 노동을 한다

 

 

 

-나비 되고 싶다-

 

가끔은

나비처럼

다붓하게 날고 싶다

 

라라라

마음 풀고

바람이 부는 대로

 

사나흘

아이처럼

자유론 영혼으로

 

차오른

카타르시스

타성을 내던지고

 

파랑 날개 퍼득이며

하늘하늘 날고 싶다

 

 

 

                     (시제)

 

^나 하늘 보지 한가한 낭만파 기분 상^
^가 나다 라마 바사아 자차카 타파 하^

-임을 위한 선물-  1

나 가~는돈이많아도
하 나~도아깝지않아
늘 다~정한임위하여
보 라~빛예쁜색깔로
지 마~켓에서고르며
한 바~탕주문하면서
가 사~를흥얼흥얼해
한 아~름안겨줄맘에
낭 자~내여자되리니
만 차~된택배차량에
파 카~도실려있겠지
기 타~다른상품까지
분 파~한내감정들이
상 하~로오르내리네


-행복한 세상 한마당- 2

사랑찾아~나 가~는사람들
열정속에~하 나~둘이루나
행복한이~늘 다~웃음마당
눈을열고~보 라~고운님들
부러워하~지 마~찾아오리
어울려서~한 바~탕놀아봐
녹아들어~가 사~기쁨되리
세상정기~한 아~름품으사
봄꽃같은~낭 자~껴안으리
향기로움~만 차~는가슴에
전이되고~파 카~랑한숨결
생명의의~기 타~오른환희
하늘난기~분 파~고든감동
이룩한세~상 하~얀꿈이여

 


-나는 낭만파- 3

멋진풍경찾아~나 가
고운정취만끽~하 나
아름다움하나~늘 다
꽃처럼피는물~보 라
그리운맘흔들~지 마
내감성취하게~한 바
술술써내려간~가 사
나는낭만에취~한 아
심장두드리는~낭 자
웃는예쁜얼굴~만 차
낯뜨거워벗는~파 카
가사에맞춰친~기 타
난감상적인기~분 파
시소된마음은~상 하

 

 


-시월의 마지막 밤-

시~가떠오르는밤인~가
월~나를두고어디가~나
의~다두고정주고가~다
마~라날두고가지마~라
지~마음대로간다고~마
막~바지로치달리는~바
밤~사이사라져버리~사
그~아름다웠던날들~아
대~자연의순리따르~자
생~차오른세월에숨~차
각~카페에시쓰는킹~카
불~타는시혼에개운~타
타~파할이별시쓰고~파
요~하늘난영혼의천~하

 

 


-새해 맞이하며-

가~는년보내~기
나~긋이가라~해
다~다른경자~년
라~이프비전~은
마~음껏대활~보
바~삐사는내~내
사~랑도넘치~고
아~름다운첩~경
자~취를남기~자
차~분히오는~년
카~메라에담~을
타~오른해이~사
파~란꿈주걸~랑
하~뭇이흡수~해

*첩경捷徑: 지름길

 

 

   재결합

 

가 려 다 가

나 타 났 나

다 시 왔 다

라 이 스 라

 

마 음 주 마

바 라 는 바

사 랑 주 사

아 주 좋 아

자 기 잡 자

 

차 떠 난 차

카 돌 려 카

타 다 시 타

파 탄 난 파

하 트 천 하

 

 

 

 

 

(빨주노초파남보)

 

-홍시-

빨긋한 잎이 지고
빨가숭이 가지엔

빨그스름히 불타다
빨갛게 익은 홍시가

빨리 따 먹으란 유혹에
빨딱대는 심장아




-주스-

주스 한잔 채워서
주고받는 손길에

주름살이 펴지고
주먹도 보가 되어

주린 정 포용해 주는
주된 효과에 웃는다




-노인-

노인으로 나아가는
노정은 가시밭길

노고의 주름살
노선을 매해 늘리니

노을의 핏빛 절규는
노후의 자화상이라




-대기만성형-

초년엔 운 없어서
초라했지만

초조해 하지 않고
초연히 살았기에

초심을 유지한 지금
초능력자 되었지




-파란 꿈-

파도 파도 끝이 없는
파란 꿈이 넘실댄다

파랗게 물든 하늘에서
파도치는 마음에서

파릇한 날개 퍼득이며
파랑새 날고 있으니




-옛사랑-

남김 없는 사랑에

남은 것은 빈가슴

남실대는 바람결에
남모르게 차오르네

남긴 정 구름 타려나
남쪽하늘 바라보네




-보너스-

보석은 빛나지만
보너스 향이 없고

보듬은 내 여인은
보존할 향이 있으니

보면 볼수록 끌려서
보전하려 청혼했다




-십자가-

빨간 피가 흘러내린다
주님의 십자가에서
노여움보다는 평화가
초연히 번지고 있다
파괴할 수 없는 영령이
남겨진 죄와 악을
보혈로 씻어내고 있다


-무지개-

빨리 밖으로 나오셔서
주변을 잘 살펴보세요
노상 볼 수는 없으니
초자연의 신비를 알겠어요
파란 하늘 아래서 영롱히
남북을 하나로 이어 놓은
보배로운 천상의 빛이여

 

 

 

 

-이빨 예찬-

만세상을까는~이^빨
씹지못하리까~우^주
쌓인불만으깨~주^노
배부른인생의~시^초
닿으면뭐든지~간^파
맛의새지평을~여^남
말타고다씹는~행^보

 

 

(월화수목금토일)


-운수 좋은 날-

월등히 인정받아
월담한 듯 승진하여

월급도 올라가고
월비가 해결되니

월야에 호숫가에서
월척을 낚는구나




-화려한 변신-

화살 같은 세월에
화사함을 잃더니

화폭을 수놓듯 한
화장의 달인 되고

화려한 변신이런가
화가 된다 하더라




-무등산 수박-

수많은 산새들도
수시로 찾아드는

수려한 무등산에
수박도 큼지막해

수줍던 그 젊은 날의
수태한 색시 생각나




-뭐가 잘못 됐지-

목마름에 애타서
목을 뺀 사슴처럼

목표에 이르고자
목숨을 내걸었건만

목록에 쓰여있는 건
목을 거둘 날짜뿐




-화려한 변명-

금목걸이 없어도
금같이 빛난 당신

금년 결혼기념일은
금강산이 어떤가

금보다 오색 찬란한들
금세 핀 님만 할까




-마음 비우로 가자-

토요일을 기다리는
토끼 귀를 보게나

토마토처럼 산뜻해질
토함산에 오르리라

토해 낼 쌓인 욕망을
토닥여줄 불국사여




-일요일의 의미-

일곱 번 뒤집어져도
일요일은 똑같아서

일생을 앞뒤에서
일들을 주관한다

일하는 수고로움을
일깨워주는 날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해탈한 선원-

갑판에서 쉼 없이
갑절로 일한다고

갑부 될 리 없지만
갑갑함도 없으니

갑각류 구워 먹으며
갑과 을은 하나 돼




-다락방에서-

을모진 다락방에서
을야까지 시를 쓰니

을근거리는 바람에
을씨년스러운 마음

을러방망이를 치면
을밋을밋 가시려나




-병甁과 병病-

은 채우라고 있고
병은 나으라고 있지만

병이 차면 비워야 하고
병이 나도 비워야 한다

병에 가득 찬 욕망일랑
병들게 하는 근원이다

병을 비우는 연습을 하자




-찍는 것도 실력-

정답을 모른다고
정신줄 놓지 말고

정성을 다하여서
정기를 끌어 모아

정황을 잘 파악하여
정확히 찍어내라




-무지개-

무에서 피어난
무늬 좋은
무지개

무던히 보노라니
무색으로 변화더라

무너진 허공의 다리여
무기력한 허상이여

 


-기분-

기뻤다 슬펐다가
기분은 양팔 저울

기대치 선을 따라
기울어지는 감정

기계가 갖지 못하는
기준점은 미묘해




-경제-

경제의 버팀목 될
경험의 축적이여

경쟁 속 이룩하는
경영의 초석이여

경제력 갖출 때까지
경계하며 나가자




-새벽 산책-

신선한 새벽 공기
신체에 부서지면

신성한 성수처럼
신경이 흡수하니

신비의 꿈길 걷는 듯
신발 밑이 구름인 듯




-임-

임의로 살 수 없는
임자 있는 집처럼

임도 그와 같은 바
임무에 충실하며

임금처럼 섬기면서
임부처럼 살지어라




-주식 대박의 계획-

계획은 품은 만큼
계란처럼 부화하면

계단을 내디디며
계속 오를 듯해도

계곡물 흘러 내리듯
계산 밖의 허무라




-세월과 나-

날구속하는네~^갑
너의고운흔적~^을
이따금뿌리리~^병
삶이란고난의~^정
너는무책임한~^무
가지고놀기만~^기
순응하다미칠~^경
손놓아야할나~^신
날좀허락한네~^임
언젠간잊혀질~^계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자스민 향수에-

자기 품에 기대면
자스민 향 스미니

자연 속 나비 된 듯
자유로이 나래 펴고

자주빛 꽃밭 속에서
자기 찾는 술래잡기




-축복의 인생사-

축하주에 사랑주
축배의 잔을 드니

축이는 멋과 맛에
축제 연발 인생사

축복의 영광 뒤에는
축적되는 추억만




-인간의 본질-

인품이
인물 결에
인상을 수놓는 법

인간이 꽃이라면
인격은 그 향이니

인성을 함양한다면
인자스럽게 비친다




-시인은-

묘안을 끌어모아
묘수 찾는 기사처럼

묘미 넘친 시 쓰고자
묘연한 상념을 으깬다

묘묘한 심연을 헤엄쳐
묘사하는 언어 잡이

 

 

 

독서는-

 

진하게 와닿는

진리의 책 한 권이

 

진실된 삶의

진로가 될 수 있으니

 

진심을 다하여 읽고

진정한 지성인 되자

 

 

 

 

-그걸 원한다고?-

 

사탕처럼 달콤하고

사자처럼 용맹스런

 

사나이가 있다 하면

사귀자는 말할 텐데

 

사탕인 듯 날 녹이고

사자 되어 삼키겠지

 

 

 

 

-오이는 말장난-

 

오이는 52인가

오이는 10인가

오 이는 씹는다가 답이라면

오이는 길쭉하다도 답이다

오이는 맛 있다도 답일까요?

오 이는 독자 몫입니다. 

오이 드십시오

 

 

 

 

-미소의 향기-

 

미소의 향기는

미의 필수 덕목이니

 

미움보다 사랑을

미덕으로 승화할 때

 

미려한 달빛과 같은

미모를 발산한다

 

 

 

 

-신혼 시절은-

 

신부가 웃으면

신선한 사과 같아

 

신랑도 웃으면서

신성하게 바라보던

 

신혼의 달콤한 시절은

신 석류처럼 싸했다

 

 

 

 

-자아도취-

 

유리창에 내 얼굴

유심히 보노라니

 

유물처럼 소중한

유일한 나만의 것

 

유유히 고이 간직할

유산으로 삼으리

 

 

 

 

-술-

 

술병은 차 있고

술잔은 비었구나

 

술을 채워 나누니

술술 정에 취하고

 

술 익는 웃음 소리에

술렁이는 인생이여

 

 

 

 

-웃음의 미학-

 

해맑게 웃으면

해바라기 같고

 

해죽이 웃으면

해당화 같다냐

 

해 같은 당신은

해해해 웃는다

 

 

 

 

-예술하는 여자-

겉멋에빠져든~여^자
요염한표정에~자^축
얼굴붓칠에공~들^인
늘어난신기술~기^묘
예쁘면세상다~가^진
행복에가슴벅~차^사
사는맛쏠쏠하~다^오
뭇시선받는게~취^미
새로운신조어~미^신
소리듣고살아~가^유
아름다운것은~예^술
세상위하여예~술^해



 

(아야어여오요우유으이)


-층간 소음-

아파트 숲속에서
아울러 사는 인생

아래층은 시끄럽다
아우성치려거든

아 없는 산골에 가서
아예 성을 치고 사시구려




-춤추는 무희여-

야하게 춤을 추는
야시시한 유혹에

야금야금 침 삼키는
야릇한 전율이여

야심한 창문 틈으론
야단난 듯 찬바람만이




-숨바꼭질-

어디든 갈 테니까
어여삐 기다리소

어둠에 꼭꼭 숨은들
어이해 못 찾으리

어렵게 맺은 언약을
어길 수 있으리까




-여자-

여치가 울다 지친
여름밤 무더위에

여행을 즐기는
여유로운 시인은

여자 붙잡고
여차하면 한 수 쓰겠네

 



-오늘뿐인 인생-

오고 가는 세월 속에
오늘뿐인 인생이여

오라 가라 말 안 해도
오는 봄을 어이하리

오래도록 못 잡아도
오롯이 도는 것을




--당신 뜻대로-

요리조리 구슬리며
요소요소 간을 보다

요망한 맛 얻으려는
요리사 같은 임이여

요원한 소망이거든
요청하면 들으리




-우정은-

우연히 맺은 인연
우리 속에 하나 됨이

우정이 싹트고
우선시한 벗이 되니

우아한 친분이라며
우러러보는 사람들




-유월은-

유리창에 부서지는
유월의 햇살은

유명을 달리한
유린당한 영령이라

유유히 몸 바쳤기에
유난히 반짝인다




-집콕-

으째서
으스름달밤에
으르르 떠는가

으르렁대는 바람에
으아니 놀라나

으늑히 집에 머물며
으스러진들 어떠리

*의자 탐구
으늑히
부사 푸근하게 감싸인 듯 편안하고 조용한 느낌이 있게.
부사 조용하고 깊숙하게
으째서 이 말은 왜 라는 뜻이으르랑 으르렁. (부사)크고 사나운 짐승 따위가 성내어 크고 세차게 울부짖는 소리. 또는 그 모양.조금
+아니 를 합친 말로 놀랍거나 충격적인 일이 일어났을때 말하는 단어




-어여쁜 당신-

이슬 맺힌 꽃잎처럼
이상이 눈망울에

이쁜 꿈을 꾼다고
이야기하는 듯해

이렇듯 보고 있으면
이내 유쾌해진다

 

 

 

(도레미파솔라시도)

-도둑님은 무죄-

도둑님은 뭇 남성의
레이더망에 걸려요
미모에서 번져나는
파장에 숨이 멎어서
솔깃하다가 걸려요
라라라 흥얼거리며
시름시름 앓아가도

도둑님은 결백해요

 

 

 

(ABCD....)

 

나만의 당신

 

A 바른 당신

B타민 처럼

C원 상큼해

D스코 댄스

E쁘게 잘 춰

F터 서비스

G상 최고라

H 기침 조차    에이치 기침 조차

I 처럼 예쁜

J의 꽃이야      제 2의 꽃이야

K크 맛 처럼

L 슬슬 녹인     엘 (아이) 슬슬 녹인

M이 품 같아    엠이 (어미) 품 같아

N기는 거야      엔기(안기)는 거야

O직 날 위해

P는 웃음에

Q피터 화살

R알이 꽂힌

S러운 운치     에스(옛스)러운 운치

T없는 당신

U유한 삶의

V아이피야

W머 감각에    더블 유머 감각에

X세대 같아   

Y리 재밌나     와 이리 재밌나

Z기 탄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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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인 정 세 계 | 작성시간 24.02.29 진짜 대단하네요
  • 답댓글 작성자위대한삼행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01 감사합니다.

    도레미파솔라시돈는
    22년 전에 썼고
    ABC는 15년 전에 썼고
    나머지는 3년 전에
    썼습니다.

    요즘에
    이곳 저곳
    삼행시 인기가
    예전 같지 않아서
    안타깝습니다.

    저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삼행시를 쓰고 싶습니다.

    그림햄시나
    가로세로 시는
    더는 안 써지니

    코스모스화원
    삼행시사행시방에
    들렸습니다.

    뭔가 새로운
    영감을 받고
    싶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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